과천시, 관내 6개 초등학교 주변 아동보호구역 지정 (과천시 제공)



[PEDIEN] 과천시가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6개 초등학교 주변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이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춘 기존 어린이보호구역과 달리, 아동 범죄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아동보호구역은 초등학교 외곽 경계선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의 일정 구역을 대상으로 지정되며, 통학로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생활권 전반에 걸친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관내 6개 초등학교 주변에 설치된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과천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순찰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범죄 발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아동보호구역 지정과 연계하여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는 휴대용 안심벨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등하굣길에 위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아동보호구역 지정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치”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친화도시 과천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과천시는 아동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통해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