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씨도 막지 못한 주민 화합… 안성1동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1동 주민들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졌다. 지난 20일, 안법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6 안성1동 한마음 체육대회'는 비가 내리는 험난한 여건 속에서도 주민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많은 비가 내렸지만,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

체육대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제기차기, 훌라후프 등 사전 경기가 펼쳐지며 참가자들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본격적인 체육 행사에 앞서 진행된 건강댄스 순서는 준비운동을 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물론 내빈들도 함께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생활체육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세대와 계층을 넘어선 협동바운드 이벤트 경기는 모두가 하나 되어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체육 경기는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가운데 진행되며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축하공연으로는 안성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라인댄스반과 안성맞춤 윈드오케스트라 그라베 앙상블팀의 색소폰 연주가 더해져 활기찬 무대와 감미로운 선율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후에는 주민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이 이어지며 행사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김승열 안성1동 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이웃 간 정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악천후 속에서도 주민과 기관·사회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하며 화합과 소통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