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화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8일 불은면 고능1리 아침가리 경로당에서 '2026년 찾아가는 토탈 자원봉사의 날'을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락 파스, 이미용, 아로마 테라피, 얼굴 팩 시술 등이 어르신들에게 제공됐다. 따뜻한 나눔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정성껏 준비한 짜장밥과 시원한 오이냉국, 옛날 찐빵 등 푸짐한 먹거리도 함께 나뉘며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보건소와 협력한 이동 건강 부스가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구강 검진과 국가 암 검진 홍보가 이루어지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도 힘썼다. 의료 서비스와 문화 향유 기회가 한곳에서 제공된 셈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오이냉국과 맛있는 짜장밥까지 정성껏 대접해 주니 마을 전체에 생기가 도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 마을을 위해 멀리까지 찾아와 애써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2026년 강화군 힘내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재능 봉사자를 꾸준히 육성하여 더 많은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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