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장마당 축제 대표 도심형 축제로 자리매김 (안성시 제공)



[PEDIEN]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주말, 안성 장마당 축제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전통시장과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풍성한 먹거리 향연으로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말 내내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과 나들이객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안성을 대표하는 도심형 축제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해보다 확대된 먹거리 부스와 체험 부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다문화 체험 부스와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은 축제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행정 주도가 아닌, 지역 상인회와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했다는 점이다. 상인들은 방문객 맞이를 위한 환경 정비와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비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안성 장마당 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도심형 축제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상인들과 함께 축제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전통시장과 원도심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