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보건소가 홀몸 어르신과 노인 부부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튼튼다리 근력운동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참여자 전원의 하체 근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해당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다.
이번 운동 교실은 평균 출석률 98.4%라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했다. 보건소는 매 회차 단백질 음료를 제공하여 운동 후 필요한 영양 섭취를 지원했다. 이는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단순 반복적인 운동 방식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이 돋보였다. 친숙한 노래에 맞춰 신체를 움직이는 활동과 함께 발로 하는 컬링, 콩주머니 차기, 다리로 천 당기기 등 하체 근육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맞춤형 게임을 도입했다. 이러한 방식은 어르신들이 지루함 없이 즐겁게 운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그램 전후 진행된 신체 기능 평가 결과는 고무적이었다. '30초 동안 의자에서 일어나 앉기' 횟수가 평균 9.8회 증가했으며, 'TUG' 검사에서는 의자에서 일어나 3m를 걷고 돌아오는 시간이 평균 1초 단축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러한 결과가 어르신들에게 가장 치명적인 낙상 위험이 실질적으로 낮아졌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어르신들의 하체 근력과 보행 균형이 매우 성공적으로 개선된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춤추듯 운동하고 게임을 즐기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갔다"며 "다리에 힘이 생긴 것이 느껴져 걸을 때 한결 가볍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는 프로그램의 효과가 참여자들의 일상생활에서 직접적으로 체감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즐겁게 참여하시면서 건강까지 눈에 띄게 좋아지신 어르신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건강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노후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양질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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