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이 관내 도로를 덮고 있던 낡고 불필요한 시선유도봉 정비에 나섰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도로변 환경을 개선하고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과거 차로 구분, 불법 주정차 및 좌회전·유턴 방지 등 운전자 안전 확보에 기여해 온 시선유도봉이 일부 구간에서는 과도하게 설치되거나 노후화로 파손, 변색, 전도되는 등 도로 미관을 해치는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잦은 보수와 교체는 유지관리 인력과 예산 부담으로 이어졌다.
이에 양평군은 불필요한 시선유도봉을 일제히 철거하고 정비함으로써 도로변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유지관리 비용 절감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비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보다 체계적인 도로 시설물 관리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한층 깔끔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시선유도봉 철거 이후에도 일부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주정차, 불법 좌회전·유턴 및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보도 침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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