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문화원이 지역학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양평학연구소'를 공식 출범시켰다. 지난 19일 양평문화원 2층 양평홀에서 열린 창설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최영식 양평문화원장, 연구위원 10명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학 연구의 본격적인 시작을 축하했다.
양평학연구소는 지난해부터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설립 절차를 거쳐 마침내 이날 공식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연구소는 양평군의 역사, 문화, 인문지리, 예술, 문학,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연구하는 전문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날 창설식은 전통연희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연구소장 인사말, 군수 축사, 연구위원 위촉장 수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되며 연구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최영식 양평문화원장은 “양평학연구소는 양평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다양한 지역 현안을 연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연구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찬모 양평학연구소장은 “양평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기록하여 지역 정체성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평의 미래 가치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양평학연구소의 창설은 지역학 연구의 새로운 전환점이자 역사적인 의미를 갖는다”며 “연구소가 축적할 학술적 성과가 양평의 미래 자산이 되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양평문화원은 이번 연구소 창설을 계기로 '양평학 학술대회' 개최와 '양평학 논총' 발간 등 지역학 연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양평학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지역학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