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제6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제5차 통합사례회의 개최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시는 지난 19일 오산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아동 보호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와 제5차 통합사례회의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아동학대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위기 아동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실무협의체 회의에서는 법원 수탁결정 관련 업무 협조 체계를 논의하고, 아동학대 사례집 제작을 위한 우수 사례 선정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최근 개정된 아동복지법의 주요 내용과 이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아동학대에 노출된 가정을 대상으로 친모에 대한 치료적 개입 방안과 향후 지원 방향을 구체적으로 검토했다. 각 기관의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실질적인 보호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박현주 오산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것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학대 예방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위기에 놓인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보호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마련된 협력 방안들을 바탕으로 아동 보호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