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삼미초 후문 일원 하수관로 정비 완료… 집중호우 침수 피해 예방 (오산시 제공)



[PEDIEN]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오산시가 삼미초등학교 후문 일원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 사업은 반복적인 침수 피해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했던 해당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우수관로는 강우량을 충분히 감당하지 못해 도로와 학교 주변이 물에 잠기는 일이 잦았다. 이에 오산시는 빗물받이 4개소를 새롭게 설치하고 우수관로 1개소를 신설하는 등 노후되고 부족했던 배수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더불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사 구간을 포함한 인근 우수관로에 대한 준설 작업도 함께 진행하여 배수 시스템 전반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우수 배수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갑작스러운 폭우에도 침수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은 물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취약 지역에 대한 하수도 시설 정비와 유지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