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특례시가 수원화성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한옥 문화 확산과 전통 경관 회복을 위해 '2026년 한옥 건축·수선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이 사업은 수원화성 주변의 노후화된 한옥을 정비하고 새로운 한옥 건축을 장려하여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지원 대상은 해당 구역 내에서 한옥을 신축하거나 기존 한옥을 수선하려는 건축주다. 수원시는 '수원시 한옥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한옥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건축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지원 기준과 절차는 수원시화성사업소 공공한옥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 2013년부터 이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지금까지 총 39건의 한옥 건축 및 수선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수원화성 주변의 고즈넉한 전통 한옥 경관을 복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한옥의 수선·정비를 지원함으로써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동시에,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한옥마을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수원화성 주변의 소중한 전통 경관을 보전하고,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 공간을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사업의 의의를 강조했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한옥 건축 활성화를 위한 행정 지원과 건축주 상담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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