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관악구가 주민들의 야간 통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현대시장 사거리 일대에 스마트폴 안심가로등 20개소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이 후원하는 ‘2026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공모에 관악구가 2년 연속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이는 지난해 신림역 일대에 안심가로등을 설치한 데 이어, 유동 인구가 많고 야간 통행이 잦은 현대시장 사거리 일대로 대상지를 확대하며 구 전역의 방범 인프라를 촘촘히 넓혀가는 관악구의 노력을 보여준다.
그동안 노후 가로등으로 인해 야간 조도가 부족했던 현대시장 사거리 인근은 이번 설치를 계기로 심야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스마트폴 안심가로등은 고해상도 CCTV, LED 비상벨, 공공 와이파이, 구정 홍보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가로등주에 일체형으로 탑재한 첨단 보안 조명이다.
특히 가로등에 설치된 CCTV는 24시간 운영되는 관악구 통합관제센터와 연동되어 있어 위기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긴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통해 관제센터와 즉각적으로 연락하여 신속한 현장 대응을 기대할 수 있다.
관악구는 스마트폴 안심가로등 확충이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안전도를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2년 연속 공모 선정 덕분에 신림역에 이어 현대시장 일대까지 안심가로등 설치 범위를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밤길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안전한 스마트도시 관악’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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