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주민 정착 기여… 동작가족문화센터,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동작구 제공)



[PEDIEN] 동작구는 동작가족문화센터가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제19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분야 유공 단체에 주어지는 것으로, 동작가족문화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장관 표창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센터는 지난 3년간 20만 6천여 명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외국인 주민의 초기 정착부터 자립, 사회 참여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일·쉼·삶의 지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다.

특히 참여형 운영 구조와 지역 기반의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 통합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다문화 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인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동작다다름단 가족봉사단 운영,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프로세스 구축, 지역 다문화 축제를 통한 공동체 통합 강화 등이 꼽힌다.

센터는 오는 6월 20일 '동작 다가치 글로벌 한마당'을 개최해 500여 명의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구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캠페인 부스, 먹거리, 체험 부스,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현장에서 꾸준히 노력해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업을 통해 모두가 어우러지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