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건소, ‘치아튼튼 구강 배움터’ 운영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 보건소가 성장기 영유아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치아튼튼 영유아 구강 배움터' 운영을 본격화했다. 지난 5월 19일, 보건소 교육실에서는 산내들유치원 원생 40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치아우식증 예방과 건강한 치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치과의사 강정희 씨와 치과위생사 이진영 씨가 직접 참여해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강의가 아닌,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를 통해 아이들의 치아 상태를 점검하고, 불소의 역할과 도포 후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또한 치아우식증의 원인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한 교육은 시청각 자료와 양치질 모형을 활용해 흥미를 더했다.

가정에서도 꾸준한 구강 관리 습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습지를 제공하고, 어린이 칫솔과 금연 스티커북 등 다양한 교육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는 교육 효과를 높이고 아이들이 구강 관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도록 돕기 위함이다.

김진혁 보건정책과장은 “영유아 시기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구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의정부시가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구강 보건 교육에 더욱 힘쓸 것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