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S밸리-미림마이스터고 맞손 (관악구 제공)



[PEDIEN] 인공지능, 바이오, 반도체 등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딥테크 스타트업이 밀집한 관악구의 벤처창업 허브 '관악S밸리'가 개발 인력 구인난 해소에 나선다.

관악S밸리는 오는 6월 10일 미림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2026 관악S밸리 X 미림마이스터고 인재매칭 잡페어'를 개최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IT 인재를 직접 발굴하고 기업과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신림동에 위치한 미림마이스터고는 인공지능, 프론트엔드, 백엔드, 앱 개발, UI/UX 디자인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관악S밸리와 미림마이스터고는 이번 잡페어를 통해 즉시 업무 투입이 가능한 개발 인력을 필요로 하는 스타트업과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산학 협력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현수 미림마이스터고 교장은 "학생들이 관악S밸리의 생생한 벤처·창업 현장을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졸업생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실무 총괄하는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은 '스타트업의 HR 파트너'로서 기업과 학생 간 네트워킹을 밀착 지원하고, 사전에 매칭된 학생들의 현장 면접을 조율할 예정이다. 면접 결과에 따라 6월 26일 채용 전제형 인턴을 선발하며, 9월부터는 본격적인 실무 연계와 사후 관리가 진행된다.

관악구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 인력 확보를 통한 질적 성장이 필수적"이라며 "미래 인재에게는 유망 기업 취업 기회를, 스타트업에는 성장의 날개를 달아주는 윈윈의 성과를 만들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