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오는 5월 23일부터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 상설 전시와 연계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모두의 식탁’ 운영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창작 활동을 통해 미래 공동체와 생태 공존의 가치를 배우도록 돕는다.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 전시는 사람, 동식물,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존재가 서로 연결된 미래 사회를 보여준다. 이번 ‘모두의 식탁’은 그 메시지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창작 공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현대 미술 작가 황수경 작가가 시즌 1, 2에 이어 시즌 3을 이끌며, 지난 시즌에는 약 1만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96%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시즌 3은 상설 전시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자원 순환과 생태 공존의 의미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들은 버려지는 자투리 천이나 폐지 등 재활용된 재료를 이용해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피자 토핑을 만들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조각들을 하나로 이어 붙이며, 다양한 존재가 함께 살아가는 미래 공동체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다.
작가 특별 워크숍 “요요 : 함께요 피자요”는 5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워크숍에서 완성된 작품은 작가와의 공동 창작물로서 ‘모두의 식탁’ 공간에 전시되어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상상이 실제 작품으로 구현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상설 운영 프로그램 “조각-조각 함께요 피자요”는 5월 24일부터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평일에는 5월 27일부터 자율 체험 프로그램 “사각-삼각 함께요 피자요”가 각각 운영된다. 작가 워크숍 기간에는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상설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3층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 전시실 내 ‘모두의 식탁’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5세 이상 어린이이며, 회당 최대 12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1명당 보호자 1명 동반이 가능하다. 작가 특별 워크숍과 상설 운영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수다.
강슬기 학예연구사는 “서로 다른 토핑이 모여 하나의 피자가 완성되듯, 어린이들이 창작 활동을 통해 다양한 존재와 함께 살아가는 미래를 상상하고 협력과 공존, 자원 순환의 가치를 배우길 바란다”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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