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젝트 '아트·T 인천'에 참여할 청년 미술작가를 모집한다.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인천의 미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하는 문화재단의 의지가 담겼다.
'아트·T 인천' 프로젝트는 카페, 서점 등 시민들의 발길이 닿는 일상 공간에서 팝업 전시를 열고, 차 한 잔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 예술 공간 탐방 등을 통해 시민들의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둔다. 이는 예술이 특정 공간에 국한되지 않고 시민들의 삶 속에 스며들도록 하려는 시도다.
지원 자격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 내에서 2회 이상 창작 활동 실적이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미술작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일상 공간 내 작품 전시 기회와 소정의 작가비, 전시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이 지원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기존 지원 사업과 차별화된 작가 성장 지원에 방점을 찍었다. 작가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프로모션 지원을 통해 청년 예술인의 자립을 돕고 예술 생태계의 선순환을 도모할 계획이다. 올해는 작가 역량 강화와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해 총 40명의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누구나 일상에서 미술작품을 편안하게 관람하고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소장의 즐거움까지 누리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광역시가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천 청년 미술작가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의 전시는 오는 7월부터 인천 전역의 카페, 서점, 미술 공간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정보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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