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복지재단, ‘문화공간이육사 전시해설 전문봉사자’ 모집 (성북구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에서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전문 해설 봉사자 양성에 나선다.

성북복지재단 성북구자원봉사센터는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이육사를 기리는 복합문화공간 '문화공간이육사'의 전시를 해설할 전문 자원봉사자 15명을 오는 6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자원봉사활동을 넘어, 성북의 역사문화 자원을 시민들에게 쉽고 의미 있게 전달할 전문가를 육성하고, 문화공간이육사와 연계한 전문 해설 봉사활동을 확대·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6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성북구자원봉사센터와 문화공간이육사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문화공간이육사 소개, 이육사 및 전시해설 기초 교육, 서대문형무소 역사탐방, 역할 기반 전시해설 실습, 현장 운영 실무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실천형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대상은 역사·문화 분야에 관심이 많고 전시해설 봉사활동에 참여할 의지가 있는 성북구 주민이다. 교육 수료 후 문화공간이육사 전시해설 전문봉사단으로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수료율 80% 이상을 달성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후 문화공간이육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전시해설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윤재성 성북복지재단 이사장은 "성북구에는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전달해야 할 소중한 역사문화 자원이 많다"며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성북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의미 있게 전달하는 전문 자원봉사자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성북구청 및 성북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내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자원봉사센터 또는 문화공간이육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