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드기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가 도래하면서 가평군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가평군보건소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물품 배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농작업이나 야외 활동 중 진드기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둔다.
보건소는 방문객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특징과 예방 수칙, 기피제 올바른 사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야외 활동이 잦은 농업인, 고령층, 면역력이 약한 취약 계층에게는 휴대용 진드기 기피제 1개와 쿨토시 1개로 구성된 홍보물품을 우선 지급한다. 준비된 물품은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피제와 쿨토시 배부와 더불어, 보건소는 야외 활동 전후 필수적인 예방 조치, 진드기 물림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점 등을 포함한 실질적인 예방 지침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가평군보건소 관계자는 “야외 활동 전후 예방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즉시 샤워 및 옷 세탁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감염병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당부했다. 이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군민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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