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가 시민들의 일상을 담은 콘텐츠를 송출하는 '시민과 소통하는 전광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새로운 소통 창구로 주목받고 있다. 과거 일방적인 시정 홍보에 머물렀던 내혜홀 광장 대형 전광판이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로 전환되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이나 이미지를 전광판에 상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족, 친구, 연인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 감동적인 프러포즈 영상,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담은 영상 편지 등 시민들의 소중한 순간들이 영상으로 송출된다.
지난 3월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이후, 다양한 사연들이 전광판을 통해 소개되며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전광판에 등장한 따뜻한 이야기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활발하게 공유되며 온라인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소 전광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매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신청서와 함께 3분 이내의 영상 또는 이미지를 이메일이나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콘텐츠는 내부 심사를 거쳐 매월 최종 5건이 선정되며, 해당 월의 셋째 주와 넷째 주에 전광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성시는 시민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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