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름철 재난·다중이용시설 시민안전 대책 점검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가 다가오는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총력 태세를 갖춘다. 시는 지난 20일 고양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여름철 재난 대응과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등 행정 전반의 안전 강화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극한 호우, 풍수해, 감염병 등 계절성 재난에 대한 분야별 대응 상황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 “고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14일부터 본격 가동 중”이라며 “향후 5개월간 전 부서가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철저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보고 체계를 확립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여름철 축제, 공연, 체육 행사 증가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대책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축제 현장, 공연장, 체육시설, 전통시장 등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및 비상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가 당부되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역할과 현장 대응의 중요성 또한 강조되었다.

박원석 제1부시장은 “안전 대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인명피해를 막는 데 있다”며 “안전 점검 결과가 양호하더라도 사고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기에 철저한 대비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선거를 앞둔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도 함께 주문했다. 박원석 제1부시장은 “주민과 접촉하는 모든 공직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공정성과 중립성을 유지해 불필요한 오해나 논란을 야기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이번 선거가 사건·사고 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감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