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시는 오는 6월 5일까지 제15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인구정책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을 세운 유공자를 시민 추천 방식으로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저출생·고령화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숨은 일꾼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정 중심의 포상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곳곳에서 인구정책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개인, 기업, 단체를 시민들의 시선으로 직접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은 임신·출산·양육 지원,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결혼 및 양육 친화 분위기 조성, 인구정책 연구 및 교육 활성화, 고령화 대응, 청년인구 지원 등 총 6개 분야다. 타의 모범이 될 만한 공적이 있는 개인이나 기업·단체라면 누구나 추천 가능하다.
시는 앞서 2025년 인구정책 유공 포상을 통해 개인 3명과 기업 2개소를 선정해 표창한 바 있다. 올해 역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드는 다양한 사례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
추천 서류 및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누리집 또는 기획예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후보자는 공적 심사 등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오는 7월 중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충범 광주시장 권한대행은 “인구 문제 극복은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며 “지역 곳곳에서 가족친화 문화 확산과 인구정책 활성화를 위해 애써 온 숨은 공로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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