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가 지난 16일 의왕 부곡감리교회에서 제21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진과 입양가족 간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도내 입양가족과 관련 단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양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 성인 입양인의 생생한 사례 발표 등으로 꾸며졌다. 참여자들은 입양 사례 발표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 이후에는 입양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에버랜드 가족체험 활동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경기도는 입양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입양 인식개선 교육사업을 편성하는 등 입양 문화 확산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는 국외 입양 단계적 중단과 함께 국내 입양 중심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경기도는 입양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사회 전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입양 문화 확산과 입양가족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박연경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입양은 또 하나의 가족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여정”이라며, “이번 행사가 입양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입양 대기 아동들이 따뜻한 가정을 만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