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가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나선다.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도내 초·중학생들이 게임 개발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2026년 게임진로탐험' 프로그램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스마일게이트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전 교육을 이수한 청년 강사들이 직접 학교와 청소년 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게임 기획, 그래픽 제작, 사운드 작업, 프로그래밍 등 게임 개발의 전 과정을 실습 위주로 경험하게 된다.
교육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총 10차시 과정으로 운영된다. 스마일게이트의 어린이용 개발 도구인 '옥토스튜디오'를 활용해 캐릭터 기획부터 배경음악 및 음성 제작, 프로그래밍, 결과물 발표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만든 작품을 공유하는 발표 행사도 마련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초·중학교, 도서관 등 청소년 관련 기관이다. 팀당 10~20명 규모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최종 선정된 10개 기관에는 8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전문 강사가 파견되어 총 5회의 교육이 실시된다. 태블릿PC 등 교육 기기 보유 기관이나 정기 운영이 가능한 기관, 성과 공유 행사 참여 가능 기관은 우대 대상이다.
배영상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게임 개발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게임 문화 향유와 창의적인 진로 설계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참가 신청은 6월 30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부 진로체험 플랫폼 '꿈길'에서 신청 후 별도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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