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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화정면, 제도마을에서 '섬으로 찾아가는 이장회의' 열어
여수시 화정면이 지난 20일 제도마을에서 '섬으로 찾아가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단순한 시정 홍보를 넘어, 섬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6 여수 세계 섬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김정남 화정면장은 섬 박람회가 섬 지역 발전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박람회 성공의 핵심이라고 말했다.회의 후에는 이장단과 직원들이 힘을 합쳐 제도마을 인근 해안가에서 청결 활동을 펼쳤다. 고령 주민이 많은 마을의 환경 정화에 힘을 보탠 것이다.정칠성 화정면 이장협의회장은 “11개 연륙 연도교 개설로 공동체 의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섬박람회 부행사장이 화정면 개도에 조성되는 만큼, 20개 마을 주민들의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이장회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화정면은 오는 5월 화백마을에서 '섬으로 찾아가는 이장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처럼 화정면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섬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구미밀가리, 우리밀 산업 확장의 날개 달았다
구미시가 '구미밀가리'를 중심으로 우리밀 산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총 3억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제과제빵은 물론 밀키트 개발까지 영역을 넓혀 연간 우리밀 사용량을 최대 300톤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구미시는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의 '2026 전략작물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구미밀가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와 자부담으로 진행되며, 우리밀 기반 제품의 상품화와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구미밀가리연구회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샘물영농조합법인, 신라당베이커리 등 5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생산, 가공, 판매를 연계한 협력 체계를 통해 지역 내 우리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참여 업체들은 무가당 효소 활용 제빵용 밀가루, 보리싹 맥아브레드, 전병, 마들렌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한다. 우리밀 김치떡볶이, 우리밀 떡꼬치 등 간편식과 밀키트도 포함된다. 기존 제과제빵 중심에서 벗어나 소비층을 다변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구미밀가리연구회협동조합은 2024년 11월 경북 최초로 제분시설을 준공한 이후 2025년 12월까지 약 130톤의 우리밀을 소비했다. 참여 업체들의 매출도 증가 추세다.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사용량을 기존 250톤에서 최대 300톤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수입밀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밀 자급률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이미 유통망도 어느 정도 확보된 상태다. 협동조합 참여 업체들은 13개 제과제빵 매장, 5개 제조공장, 5개 외식업체와 온라인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산 밀가루는 제과제빵업체 11곳에 92톤이 공급됐고, 2025년산은 제품 개발 업체 12곳에 46톤, 서울 소재 업체와 15톤을 공급했다. 로컬푸드 매장과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한 거래도 활발하다.제품 개발 성과도 잇따르고 있다. 신라당베이커리는 우리밀 빵 8종, 이티당제빵소는 10종을 개발해 등록했다. 토끼밀은 우리밀 떡볶이를 개발해 로컬푸드 매장과 학교 급식에 공급하고 있다.구미밀가리는 농약과 방부제 관리가 엄격하고, 저장 및 유통 과정에서도 화학 처리를 하지 않는다. 수입밀보다 운송 거리가 짧아 신선도가 높고, 글루텐 함량이 낮아 소화가 쉬운 점도 장점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우리밀 산업은 농업과 식품산업, 지역경제를 동시에 견인할 수 있는 핵심 분야”라며 “구미밀가리연구회협동조합과 협력을 강화해 생산, 가공, 유통이 연결된 지역 순환형 산업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다가구 주택 상세주소 활성화 총력…공인중개사와 협력
여수시가 다가구 주택 거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상세주소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여수지회와 협력하여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한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4월부터 상세주소 부여 활성화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상세주소는 건물 내부 개별 공간을 명확히 구분하는 정보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화재나 응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여수시는 공인중개사가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할 때, 상세주소가 없는 경우 임대인이 임차인의 상세주소 부여 신청에 동의하는 특약사항을 포함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가구 주택의 주소 체계를 개선하고, 거주민의 권익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상세주소가 부여되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정확한 위치 안내가 가능해져 전반적인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택배 수령이나 배달 서비스 이용 시 정확한 주소 정보 제공이 가능해져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여수시 관계자는 "상세주소 활성화는 시민 안전 확보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상세주소 제도를 정착시키고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여수지회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상세주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광양시-나주시 공무원,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 상생 '훈훈'
광양시와 나주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끈끈한 상생 협력을 다지고 있다.광양시 산단택지과와 나주시 관광과 직원들은 지난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이번 상호기부는 양 기관 직원 각 8명씩 총 16명이 참여하여 서로의 지자체에 각각 80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 제도는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나주시 관계자는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이번 상호기부에 참여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협력사업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상호기부가 지역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광양시와 나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긍정적인 효과를 널리 알리고, 지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앞으로도 두 지역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기대된다. -
청송 진보키즈카페, 도서관 공사로 3주간 주말만 운영
청송군 진보키즈카페가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3주간 주말에만 문을 연다.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조치다. 평일에는 철거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득이하게 운영 방식을 변경했다.이번 결정은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지키기 위한 청송군의 노력으로 풀이된다.운영 시간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평일에는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없다.청송군 관계자는 “평일 공사로 주말에만 운영하게 된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공사 기간 동안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환경 정비를 병행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진보키즈카페는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청송군은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른 시일 내에 새롭게 단장한 키즈카페를 선보일 계획이다. -
장수군, 2027년 국도비 확보 위해 총력…1064억 원 목표
장수군이 2027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24일, 군청에서 ‘2027년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주요 현안 대응 보고회’를 열고, 1064억 원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다.이번 보고회는 지역 발전과 미래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우 장수부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실국장, 부서장 등 16명이 참석했다.장수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핵심 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장수군 역사문화권 조성사업, 비룡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이와 함께 소방심신수련원, 국립 트레일센터 유치 등 국립 시설 유치 방안도 모색했다. 국도 개량 및 신설, 고속도로 철도망 구축 등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도 주요하게 논의됐다.장수군은 국도비 예산 확보뿐만 아니라 금강 국가하천 승격, 동화댐 관련 현안 등 지역 주요 현안도 함께 점검하며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 맞춤형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전북특별자치도, 국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이정우 부군수는 “국도비 확보는 장수군 행정의 핵심 과제”라며, “지역 맞춤형 성장동력을 만들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향후 장수군은 각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국도비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
단양장애인복지관, VR 스포츠 대회 개최…장벽 없는 가상 올림픽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지난 3월 23일, VR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VR 체험은 단양장애인복지관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용자들의 재활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2023년 VR 기기 설치 이후 세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총 12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가상현실 속에서 양궁 등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최고 점수를 기록한 1위부터 3위까지는 상장과 함께 단양사랑상품권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VR 스포츠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대회 참가자 중 한 명은 "실제 양궁과 너무 흡사해서 놀랐고, 정말 재미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VR 스포츠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교육과 취미 생활의 도구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가상 공간에서 스포츠를 즐기며 경쟁 의식과 도전 정신을 고취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VR 스포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복지관 관계자는 "VR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
충북도, 제천시 현안 챙기기… 행정 공백 최소화 주력
충북도가 제천시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행정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24일 제천시청에서 '충북도-제천시 주요 현안 간담회'를 주재하고, 부단체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 중인 제천시의 현안을 꼼꼼히 살폈다.이번 간담회에는 최승환 제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제천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제천시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공모사업 이행 철저, 신속한 예산 집행, 각종 재난 사고 예방 등을 당부했다.특히 이동옥 부지사는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접어들면서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강조했다. 그는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이 중요하며, 공무원의 갑질이나 선거 중립 의무 위반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최승환 권한대행은 “제천시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정의 누수가 없도록 각종 현안 사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화답했다.충북도는 앞으로도 부단체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는 기초지방자치단체에 대해 현안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정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순천 왕조1동, '뽀송이불'에 담긴 따뜻한 마음
순천시 왕조1동 주민자치회가 2026년 주민세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뽀송뽀송 이불 세탁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이 사업은 지난해 높은 주민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 규모를 확대했다. 총 1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30세대에 이불 1000채를 세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원 대상은 관내 독거노인 세대와 경로당이다. 가구당 이불 3채까지 세탁을 지원한다. 겨울 동안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을 지키는 데 초점을 맞춘 생활밀착형 복지 사업이다.이불 수거는 마을 경로당과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주민자치위원 42명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직접 발로 뛰며 이불을 수거했다. 개인 차량과 트럭까지 동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정창현 왕조1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깨끗하게 세탁된 포근한 이불로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주민세 환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혜정 왕조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수군, 장수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유교문화 정수 계승
장수군이 장수향교 주관으로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교 대성전에서 전통 의례를 거행하며 유교문화의 깊은 의미를 되새겼다.석전대제는 단순한 제례를 넘어 유교문화의 정수를 담고 있는 국가무형유산이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과 전국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 선현에게 제사를 올리는 숭고한 의식이다.이날 제례는 박팔공이 초헌관, 이종관이 아헌관, 박명규가 종헌관을 맡아 엄숙하게 진행됐다. 전통 제례 절차에 따라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이어지며 유교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석전대제는 지역 유림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선현들의 학덕과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다.이경술 전교는 “석전대제는 문화 예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소중한 문화유산”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려 전통 예절과 충효 사상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훈식 군수는 “석전대제와 같은 전통 제례는 우리 고유의 정신과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고 말했다. 전통문화의 계승과 확산을 통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올바른 가치관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장수군은 이번 석전대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예절과 충효 사상을 확산하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음성향교, 2026년 춘계 석전대제 봉행
음성향교는 지난 24일 대성전에서 '2026년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유교적 전통 가치를 계승하고 선현들의 지혜를 현대적으로 되새기기 위함이다.석전대제는 1986년 국가무형유산 제85호로 지정된 유교 제례 의식이다.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그 가르침을 이어받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다.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전국 향교에서 거행된다.이번 대제는 전통 방식에 따라 엄격한 절차 속에서 진행됐다.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세 번에 걸쳐 술을 올리는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가 진행됐다.이후 제례 음식을 나누는 음복례와 축문 및 폐백을 태우는 망료례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군 관계자는 석전대제가 단순한 제례를 넘어, 현대 사회에서 잊히기 쉬운 경로효친 사상과 선조들의 소중한 지혜를 되찾는 기회라고 강조했다.음성향교가 지역의 정신적 뿌리이자 전통문화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향교는 조선 명종 15년 석인동에서 창건됐다. 인조 25년 현재 위치로 이전하며 약 460여 년간 지역 유학 교육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현재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대성전과 명륜당 등 역사적 건축물을 보존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트럼펫 지도강사 공개 채용 실시
음성군이 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트럼펫 지도강사를 공개 채용한다.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음악 교육을 제공하고 단원들의 합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접수 기간은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다.음악 관련 학사 이상 학위를 취득한 트럼펫 전공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응시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이메일, 우편 중 편리한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원서 접수 마감 후 서류 심사가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4월 9일 면접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면접은 전문가로 구성된 전형위원회가 응시자의 역량을 공정하게 평가한다.최종 합격자는 음성군 홈페이지 소식 알림의 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강사는 4월 18일부터 정기 연습 지도를 시작한다.정기 연습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방학 집중캠프, 재능나눔, 정기 연주회 등 연간 오케스트라 활동에도 참여한다.군 관계자는 “전문적인 식견과 열정을 가진 트럼펫 전공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역량 있는 강사 영입을 통해 단원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9년 8월 15일 광복절에 창단됐다. 현재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40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김종영 지휘자와 9명의 전문 강사진이 매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파트별 지도를 통해 단원들의 연주 실력 향상을 돕고 있다. -
여수시, 전남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전남행복버스’ 운영…오천동 주민 80세대 대상
여수시가 지난 23일 전남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하여 ‘전남행복버스’를 오천동에 파견, 80여 세대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복지 혜택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미용, 보건,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전남행복버스’는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여 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찾아가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꾸준히 운영되며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오천동 방문에서는 혈압 및 혈당 측정, 이·미용 서비스, 칼갈이,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은 키오스크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직접 찾아와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주니 정말 도움이 되고, 여러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여수시 관계자는 “복지 여건이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준 전남사회서비스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전남사회서비스원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
장수군 장애인 탁구 선수단, 유럽 챌린저 대회서 메달 쾌거
장수군 장애인체육회 탁구 선수단이 유럽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성과는 다가오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장수군장애인체육회 소속 황인춘 선수와 장수군장애인탁구협회 소속 백영복 선수가 폴란드와 이탈리아에서 열린 챌린저 국제대회에 참가해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두 선수는 남자 단식, 복식, 혼합 복식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다.백영복 선수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차지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황인춘 선수 역시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며 힘을 보탰다.이번 대회는 국제탁구연맹 산하 유럽 장애인탁구연맹이 주최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선수들의 국제 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어 경쟁이 치열했다.특히 11월에 열리는 2026 파타야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과 직결되는 만큼, 각국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했다.최훈식 장수군수는 “국제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수군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장수군은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국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아시아경기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장수군의 장애인체육 활성화는 물론, 선수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