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관리 돌입
옥천군이 3월부터 5월까지 자살 고위험 시기로 정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이는 봄철 자살률 증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다.옥천군 보건소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안내 포스터를 주요 거점에 게시하고, 옥외전광판 홍보를 통해 위기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특히 마을 이장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교회, 성당 등 종교기관과 연계하여 생명존중 메시지를 확산하는 데 주력한다.아파트 단지 등 공동주택에서는 관리사무소와 함께 주민 참여형 생명존중 캠페인을 추진, 이웃 간의 돌봄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옥천군은 청소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 교육도 강화한다. 위기 신호 조기 발견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지역 축제 연계 홍보 등 군민 접점 확대에도 힘쓴다.박성희 보건소장은 “자살 예방은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자원과 협력, 군민들이 서로를 살피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담양군, 21세기 담양포럼서 광주·전남 통합 논의
담양군이 오는 3월 26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제192회 21세기 담양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오승용 정치학 박사를 초청하여 '통합이 답이다, 전남 광주의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최근 광주와 전남은 산업 침체와 지역 소멸이라는 공동의 위기에 직면했다는 판단에서다.이에 담양군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전남-광주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개별적인 대응을 넘어 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고 상생의 통합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포럼에서는 전남 광주 통합의 배경과 필요성, 미래 비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강연에 앞서 기타리스트 '야씨패밀리'의 오프닝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담양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전남 광주 통합의 당위성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체험형 테마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이 26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이번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관람객들이 역사의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핵심은 몰입형 전시와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다.기념관은 지난해 7월,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아날로그 전시를 첨단 미디어아트로 전면 교체했다. 기획전시관, 실감 콘텐츠관, 추모기념관, 디지털 체험관 등 다양한 공간을 새롭게 구성하여 재개관했다.최근 한 달간은 전시의 몰입도와 현장 체험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 기간 동안 기념관은 무료로 개방하여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 중 하나는 장사 앞바다의 실재감을 더한 체험형 전시 공간이다. 동해 일출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은 웅장한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영덕군은 더 많은 이들이 호국 보훈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관람료를 인하했다. 성인은 8000원, 청소년은 6000원으로 조정되었으며, 군인은 3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다자녀 가정에 대한 할인 혜택도 확대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의 부담을 줄였다.조광운 시설체육사업소장은 "관람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시 완성도를 높이고 체험 요소를 보강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신규 콘텐츠 도입을 통해 장사상륙작전의 정신을 전하는 살아있는 역사교육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담양군, 토마토뿔나방 확산 방지에 총력…농가 피해 최소화
담양군이 토마토 재배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토마토뿔나방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한다.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를 특히 좋아하는 해충으로, 알에서 유충, 번데기, 성충의 단계를 거치며 빠르게 번식한다.기온 27℃ 조건에서 한 세대가 자라는 데 평균 24~38일밖에 걸리지 않으며, 연간 8~12세대까지 발생할 정도로 번식력이 왕성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온기인 여름철에는 발생 밀도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어 농가의 주의가 요구된다.유충은 식물체에 구멍을 내고 내부 조직을 갉아먹으며 피해를 준다. 어린 유충은 잎과 줄기, 꽃을 가해하고, 성장한 유충은 열매까지 파고들어 상품성을 떨어뜨린다.이에 담양군은 지난 16일부터 관내 토마토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관행 농가와 친환경 농가를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아직 방제 물품을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오는 31일까지 관할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하면 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마토뿔나방은 번식력이 매우 강하므로 초기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적인 현장 예찰과 방제 지원을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순창군, 기업인과 소통 강화…현장 중심 기업지원 '시동'
순창군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군은 지난 2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업인 소통 간담회를 개최, 관내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종 순창군수를 비롯하여 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그리고 관내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더불어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청취가 이루어졌다. 특히 순창군은 1분기에 접수된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데 집중했다.현재 순창군에는 140개의 기업이 운영 중이며, 그중 식음료 분야 기업이 약 70%를 차지하며 지역 특화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에 순창군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근로자 출퇴근 차량 유류비 지원,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차보전, 근로환경 개선 지원, 청년근로자 기숙사 조성 사업 등이 있다.군은 정규직 신규 채용 임금 지원, 직업교육훈련 교육비 지원,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 등 일자리 및 청년 정책도 병행하여 추진,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순창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순창군은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
정읍시, 청년 협의체 발족…청년 문제 해결의 새 바람
정읍시가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청년 위원 27명과 관계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의체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시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협의체는 주거, 일자리, 교육 복지, 소통 문화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분과에서는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특히 시는 협의체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단순한 의견으로 치부하지 않고,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제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발대식에 참석한 한 청년 위원은 “지역 청년들이 마주한 현실적인 고민을 정책에 직접 녹여낼 기회가 주어져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동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이학수 시장은 “청년이 겪는 문제는 당사자인 청년이 가장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청년협의체가 제안하는 참신하고 실질적인 아이디어가 정읍시의 미래를 밝히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정읍시는 청년 협의체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2년간 청년 위원들은 정읍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
군산시, 해양관할구역 획정 법률안에 '강력 대응' 선언
군산시가 해양관할구역 획정을 둘러싼 법률안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국회에 계류 중인 '해양의 효율적인 이용 및 관리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해양관할구역 획정에 관한 법률안'이 도화선이 됐다. 군산시는 이 법안이 지자체 간 분쟁을 유발하고, 특히 새만금신항 해역의 관할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 법률안 폐기를 목표로 총력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문제의 법률안은 지자체 간 해양관할구역 분쟁을 해결한다는 취지로 발의됐다. 하지만 '지방자치법'상 '종전의 원칙'을 배제함으로써, 기존의 해양관할권을 침해하고 전국적인 분쟁을 야기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법률안 제6조는 해상경계선, 행정관행, 지리적 조건, 주민 이익 등을 고려하도록 하지만, 기준 적용 방식과 우선순위가 불명확해 해석에 따라 갈등이 발생할 소지가 크다.특히 부칙 제4조는 '매립지 관할권이 결정 중인 해역은 관할권 결정 후 해양관할구역을 획정한다'고 명시, 새만금신항 해역 관할권 분쟁 시 군산시에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이에 군산시는 해당 법률안에 반대하며 법률안 입법 저지를 위한 시민과의 연대 투쟁을 예고했다. 포럼 개최, 관계기관 건의 등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다는 계획이다.권은경 교통항만수산국장은 “이번 법률안은 군산시가 수십 년간 행사해 온 해양 자치권을 뺏길 수 있는 위기”라며 “해양관할구역 획정 법률안 즉각 폐기와 국가기본도상 해상경계 유지를 위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군산시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번 사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
여수시, 시민 맞춤형 금융 교육으로 '내 돈 관리' 돕는다
여수시가 시민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 교육을 실시한다. 3월 31일부터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금융 기초, 투자, 세금, 증여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시민들의 합리적인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 과정은 청년, 중장년, 은퇴자 등 3개 반으로 나뉜다. 각 연령대에 필요한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신청 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다. 여수시 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여수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평생학습관에 문의하면 된다.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민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합리적인 경제 활동을 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유익한 금융상품, 세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
고흥군, 주민 주도 자립형 건강마을 확대…'천수 건강마을' 모델 확산
고흥군이 주민 주도 자립형 건강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군은 지난 23일 두원면 예회마을에서 '고흥형 천수 건강마을' 제3호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고흥형 천수 건강마을'은 민관 협력과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건강증진 사업이다. 신체활동, 영양, 금연, 만성질환 예방 등 통합 건강프로그램과 '건강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군은 3년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후, 마을 리더를 중심으로 주민 자율 운영체계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고흥군은 2024년 과역면 내로마을을 제1호, 2025년 금산면 동정마을을 제2호로 지정하며 사업을 확대해 왔다. 올해는 30개 마을이 신청한 가운데, 의료 접근성, 65세 이상 인구 비율, 주민 참여도, 마을 리더의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두원면 예회마을 등 2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특히 예회마을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8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 마을로,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이날 현판식에서는 통합건강 부스를 운영해 혈압, 혈당 측정, 스트레스 검사, 폐활량 측정 등 기초 건강검사를 제공했다.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 교육, 영양 및 치매 예방 정보 전달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도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민간 협력 기관인 녹동현대병원은 건강상담과 영양 처방 진료 등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보건소 이동 구강진료버스를 활용한 구강보건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공영민 군수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삶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흥군은 앞으로도 건강 수명 연장과 건강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광양시, 국토안전관리원과 민간 건설공사 품질 강화 협력
광양시가 민간 건설공사의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손을 잡았다.광양시는 23일 국토안전관리원과 민간 발주 건설공사 품질관리 시험계획서 검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 건설 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협약식에는 광양시 권한대행 부시장과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호 협력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2년간 민간 건설공사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품질관리 및 시험계획서 검토 지원, 건설현장 품질 확보를 위한 기술 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특히 '민간 건설 품질관리 시험 계획서 검토 지원 시범운영'이 눈에 띈다. 민간 건설현장에서 제출하는 품질관리 및 시험계획서를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들이 사전에 검토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건설 자재의 품질을 확보하고 시공 단계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 건설공사 분야에서도 품질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실효성 있는 기술지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간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국토안전관리원의 전문성과 광양시의 현장 행정 역량을 결합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건설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칠곡군 왜관상권, 도시양봉으로 활력 되찾는다
경북 칠곡군 왜관중앙상권이 도시양봉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한다.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시도다.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은 지난 16일 양봉협회칠곡군지부, 왜관읍상공인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칠곡 로컬특화자원양봉'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이번 협약은 칠곡군의 특화 자원인 양봉, 특히 도시양봉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세 단체는 왜관읍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구체적으로는 도시양봉을 활용한 특화 상품 개발 및 연계 마케팅을 추진한다. 또한 양봉 테마 축제 및 이벤트 기획 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상인들과 양봉 농가가 직접 협력하여 경쟁력 있는 '칠곡표 도시양봉 특화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포부다.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이사장은 “칠곡의 꿀처럼 달콤하고 끈끈한 협력을 통해 왜관읍 상권이 다시 한번 북적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도시양봉이라는 독창적인 콘텐츠가 상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번 3자 협약을 통해 칠곡군 왜관읍 상권이 '도시양봉'이라는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꿀벌의 부지런한 날갯짓이 지역 경제 부흥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여수시, 2026 세계 섬 박람회 전국 주요 거점 홍보 본격화
여수시가 2026년에 열리는 여수 세계 섬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우선 정부세종청사에 섬 박람회 초대 현수막 5개를 게시하여 중앙부처 공무원과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4월에는 서울 종로구 주요 거점에도 현수막을 설치할 계획이다.이러한 노력은 국회와 청와대 인근 등 국가 주요 기관 밀집 지역, 그리고 부산, 인천 등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전국민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섬 박람회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특히 부산에서는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섬 박람회 조감도가 포함된 포스터를 부착하는 생활 밀착형 홍보를 추진한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박람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여수시 관계자는 “전국 주요 거점을 활용한 전략적 홍보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더 많은 국민들이 섬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돌산 진모지구와 남면 금오도, 개도 등 섬 일원에서 개최된다. -
청송군, 결핵 예방 캠페인… “2주 이상 기침 시 검사하세요”
청송군이 결핵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청송군 보건의료원은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청송읍 전통시장에서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에게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건강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될 경우 결핵을 의심하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을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했다.캠페인 참가자들은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보건의료원은 비만 예방, 심뇌혈관질환, 아토피,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연계한 통합 홍보도 함께 진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청송군은 올해 '숨결지킴이 사업'을 통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및 관리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숨어있는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여 꾸준히 치료하면 충분히 회복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자 대부분이 65세 이상 어르신인 만큼,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연 1회 이상 결핵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거창군,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지원 확대…20세대 이상도 가능
거창군이 음식물 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보급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기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RFID 종량기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 시 전용 카드나 비밀번호를 이용, 세대별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쓰레기 발생량 감소는 물론, 일반 쓰레기 혼입을 막아 분리배출을 유도한다.거창군은 2022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 현재까지 6개 공동주택에 29대의 종량기를 보급했다. 2025년에는 2곳에 추가 설치했으며, 올해는 총 3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참여 희망 공동주택은 4월 3일까지 거창군청 환경과에 신청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는 주민동의서와 유지관리계획서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거창군 관계자는 “종량기 이용을 통한 자발적인 감량을 유도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음식물 쓰레기 감량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