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산사태 위험‘미리 본다
전북특별자치도가 해빙기 이후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산사태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북자치도는 도내 산사태취약지역 2714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신속 대응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도는 지난 1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해빙기 대비 전수 점검을 진행하며 산림재난대응단 706명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조치 25건, 보수 보강 7건을 즉시 정비하는 등 선제 대응을 병행하고 있다.또한 올해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를 1008개소로 확대해 기존 취약지역뿐 아니라 잠재 위험지역까지 포함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아울러 기상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의 예측정보를 활용한 ICT기반 산사태정보시스템을 운영해 강우량, 토양수분 등 현장 정보를 기반으로 위험도를 사전에 분석하고 위험 징후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주민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구조적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도 추진된다.전북자치도는 올해 총 300억원을 투입해 사방댐 31개소, 계류보전 15km, 산지사방 16ha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우기 이전인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는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집중호우 시에는 주민대피지원단 등을 활용해 위험지역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는 등 인명피해 최소화에 나설 방침이다.이순택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기후변화로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점검부터 예측, 현장 대응, 주민 대피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진면, 회전교차로 및 시가지 봄맞이 꽃길 조성
전북 임실군 강진면이 봄을 맞아 화사하게 변신했다. 강진면은 회전교차로와 시가지에 꽃길을 조성하여 주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25일, 강진면은 회전교차로와 시가지 화분에 초화류를 심는 사업을 추진했다. 팬지와 수선화 등 다채로운 봄꽃이 식재되어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이번 꽃길 조성은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안전 운전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회전교차로는 교통량이 많은 지역으로, 아름다운 꽃길이 운전자들의 피로를 덜어주고 안전 운전을 유도할 수 있다.김영숙 강진면장은 “긴 겨울을 지나 마주하는 화사한 꽃들이 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와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꽃길 조성 사업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강진면은 이번 사업이 지역 정주 환경 향상과 주민 삶의 질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름답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환경 친화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서천군 드림스타트, 오감 자극 프로그램으로 아이들 '쑥쑥' 성장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교감을 위해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 '오감톡톡, 인지 쑥쑥'을 운영했다.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서천군가족센터와 손잡고 마련됐다. 아이들은 다양한 사물과 자연물을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게 된다.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첫 회기는 '잭과 콩나물의 요술씨앗'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시작했다. 참여 아동들은 씨앗의 성장 과정을 놀이로 배우고, 콩을 활용한 촉감놀이에 참여하며 부모와 함께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 활동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자녀 간 긍정적인 애착관계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서천군가족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다.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이온숙 인구정책과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서천군, 지역 리더 230명 '생명지킴이'로…자살 예방 교육 실시
서천군이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 자살 위험에 대한 조기 발견과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천군협의회, 보건소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여했다.교육은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 등 자살 징후를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강의는 한국자살예방협회 교육위원장인 권순정 강사가 맡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권순정 강사는 지역 리더들이 생명지킴이로서 현장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했다.지영미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생명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자살 예방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전북자치도, '100인의 아빠단' 모집…아빠 육아 문화 확산 시동
전북특별자치도가 아빠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고, 가족 중심의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제8기 전북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와 손잡고 추진하는 전국 단위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육아에 대한 관심이 높은 아빠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육아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둔다.모집 대상은 전북자치도에 거주하며 2018년부터 2023년 사이에 태어난 자녀를 둔 아빠다.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약 1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아빠는 네이버 카페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간단한 신청 절차를 거쳐 선발될 경우,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선발된 아빠들은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연계 체험 프로그램, 육아 전문가 멘토링, 온라인 주간 미션, 커뮤니티 활동 등에 참여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아빠들은 육아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실질적인 양육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녀와의 유대감 강화는 덤이다.조윤정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아빠의 육아 참여는 아이의 성장과 가족의 행복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아빠단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가정이 함께하는 육아의 가치를 체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전북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빠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일상 속에서 부모가 함께하는 양육 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100인의 아빠단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제천시, 산불 '경계' 발령에 총력 대응…부시장 현장 점검
제천시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최승환 제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27일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3월 26일 오후 3시 기준 산불위험등급이 '매우 높음'으로 상향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된 상황이다.시는 산불 예방 활동을 전면 강화한다. 산림 인접 지역 순찰을 확대하고 취약지역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한다. 드론과 산불 감시 카메라를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도 강화한다.입산자 실화 방지를 위해 주요 등산로와 산림 출입 구역 단속을 강화하고 산림 내 취사행위와 불법 소각, 논 밭두렁 태우기 등을 전면 금지한다. 위반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마을 단위 예방 활동도 강화된다. 산림 인접 마을을 중심으로 사전 예찰을 실시하고 고령층 주민 대상 화기 사용 주의 안내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마을 방송과 재난문자를 통해 실시간 산불 위험 정보를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다.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진화 장비와 인력을 사전 전진 배치해 초기 대응 시간을 최소화한다.최승환 부시장은 “산에서는 절대 흡연이나 취사를 하지 말고 영농 부산물이나 쓰레기 소각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작은 불씨 하나가 소중한 산림과 시민의 삶을 위협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강조했다.최 부시장은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읍면 지역을 순회 방문하여 산불 예방 홍보와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마을회관 방문, 유관기관 협조 요청, 산불 대응센터 점검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제천시는 예방 중심의 대응으로 단 한 건의 대형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언론 홍보와 현장 활동을 병행하며 산불 예방과 초동 대응 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
창원시,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정기총회 참석
창원시는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제22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역 기술혁신 중소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총회는 지역 중소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축사와 우수 이노비즈인 시상식, 그리고 만찬 등이 진행됐다.특히 창원특례시장상은 매트론 김현식 대표이사, 새한하이테크 강동연 공장장, 남도하이텍 최동호 차장, 대동정밀 노일동 고문, 광호정밀 최동환 차장, 성호전자 석주현 파트장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기술 혁신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는 2005년 설립 이후, 지역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회원사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심동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술 혁신을 통해 지역 산업을 지켜온 이노비즈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창원시는 앞으로도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
서천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보육교직원 역할 강조
서천군이 지난 26일 서천문예의전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보육교직원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민지 강사가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교육은 아동학대의 유형과 판단 기준, 신고 절차와 유의사항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들이 제공됐다.특히 아동학대는 외부에 쉽게 드러나지 않아 초기 발견이 어렵다는 점이 강조됐다. 아이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보육교직원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다.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을 인지했을 때 즉시 신고하는 것이 아동 보호의 시작이라는 점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책임 의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김기웅 군수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보육교직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기산면,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앞장
서천군 기산면이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이번에는 특히 통합사례관리 대상인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주택 출입문 교체를 지원했다.기산면은 이번 지원을 통해 외풍이 심하고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기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사례관리 과정에서 해당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을 인지했다.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입문 교체를 결정했다.이번 사업은 지역 내 민관 협력으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다.자재비는 기산면에서 지원하고, 시공에 필요한 인건비는 지역 업체인 보람철물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했다. 보람철물의 참여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는 평가다.기산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통영시, 노후 굴뚝 철거로 안전 도시 조성에 힘쓴다
통영시가 도심 속 노후 굴뚝 철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2026년 노후굴뚝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굴뚝 3개소 중 2개소를 지난 12일과 19일에 걸쳐 철거를 완료했다.노후굴뚝 정비사업은 2024년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높이 6m 이상, 사용한 지 20년이 넘은 낡은 목욕탕 굴뚝을 대상으로 철거 비용의 절반을 지원한다.올해 통영시는 시비 6천만원을 투입, 지진이나 노후로 인해 붕괴 위험이 있는 굴뚝을 우선적으로 철거한다. 붕괴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시는 남은 노후 굴뚝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3월까지 3개소 철거를 완료하고, 상반기 중 추가 예산을 확보해 2개소를 더 철거할 예정이다.통영시 관계자는 “노후 굴뚝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인 재난 위험 요소”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굴뚝 철거 비용을 지원,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통영시는 시민 안전 확보는 물론 도시 미관 개선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통영시, 아동 급식 지원 디지털 전환으로 예산 2000만원 절감
통영시가 아동 급식 지원 사업에 디지털 전환을 도입하며 예산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볼 전망이다.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공공부문 민간 SaaS 이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통영시는 아동 급식 지원 체계를 개선하고 관련 예산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이번 공모사업은 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때 초기 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SaaS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 인터넷을 통해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구축 기간이 짧고 업데이트 및 관리가 용이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통영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비즈플레이'의 'SaaS형 취약계층 비대면 아동급식 플랫폼' 도입에 따른 이용료를 2026년 4월부터 1년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플랫폼 서비스 이용료 등 약 2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해당 플랫폼은 하나카드사 연계에 따른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대폭 확대, 시중 카드와 차별점 없는 낮은 수수료율, 아동급식카드 사용의 온라인 비대면화 활성화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동 급식 지원 사업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한편 통영시는 2024년 12월부터 'SaaS형 취약계층 비대면 아동급식 플랫폼'을 통해 아동급식카드 디자인을 일반 금융사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개선했다. 이는 이용 아동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낙인감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현재 통영시에는 일반음식점 등 약 3000개소의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이 등록돼 있다. 시는 아동급식카드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약 1100명에게 급식을 제공하며 저소득 가정 아동의 결식 예방에 힘쓰고 있다. -
전북특별자치도, 기후변화 대응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본격 가동
전북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감염병 발생 위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외 유입 매개체에 의한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2026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를 4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모기 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체의 분포와 병원체 보유 여부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예측하고 신속한 방역 대응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종전 도내 대학에서 수행해오던 감시사업을 이어받아 2024년 2월 질병관리청으로부터'전북권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로 지정된 이후 도내 주요 지점에서 매개체를 지속적으로 채집 분석해 왔다.그 결과 2024년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검출했으며 2024년과 2025년에는 2년 연속 털진드기에서 쯔쯔가무시균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러한 성과는 감염병 유행 예측과 예방 홍보, 방역 조치로 이어지며 지역사회 보건 안전망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2026년 감시사업은 모기 감시를 중심으로 한층 강화된다.철새도래지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모기 감시는 기존 월 1회에서 월 2회로 확대되며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인공지능 기반 감시기법도 도입된다.아울러 일본뇌염, 웨스트나일바이러스 등을 매개할 수 있는 '열대집모기'의 도내 유입 및 정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여름철 집중 조사도 새롭게 추진된다.진드기 감시도 병행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한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매개하는 참진드기 조사는 4월부터 11월까지, 쯔쯔가무시증 유행에 대비한 털진드기 감시는 8월 말부터 12월까지 실시된다.또한 야생 설치류 포획을 통한 병원체 감시와 자원화 사업을 병행해 다각적인 감시망을 구축할 계획이다.전경식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기후 위기 시대에 매개체 감시는 도민의 일상을 지키는 필수적인 방역 기반"이라며 "정밀한 감시와 신속한 분석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무주군, 풍년 기원 영농 발대식 열어…농업 경쟁력 강화 의지 다져
무주군이 풍년을 기원하며 올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영농발대식 및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무주군 농민회 주관으로 무풍면 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했다. 풍물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개회식, 영농 발대 선언, 풍년기원제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전통 제례를 통해 자연과 조상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친환경농업 실천과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결의문도 채택하며 농업인 권익 보호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과 농민 권익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천세열 씨, 서정일 씨, 황진성 씨, 김영한 씨 등 4명이 무주군 농민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조현웅 무주군 농민회 무풍면지회장은 평소 농업 현장에서 헌신적인 활동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최연수 무주군 농민회장은 “기후변화와 농자재 가격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들의 노력이 알찬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무주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황인홍 무주군수는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가뭄 등 영농 준비 단계부터 현실이 녹록지 않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무주군은 현장 중심의 용수 관리와 영농지도, 작물 생육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등을 강화해 매사 선제 대응이 가능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무주군 농민회는 농민 권익 보호, 농업환경 변화 대응, 우리 농산물 지키기 등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장학금 기탁, 마을자연정화, 산불피해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영농 발대식과 풍년기원제를 주관하며 지역 농업인의 단결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
전북자치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전북특별자치도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안전 강화에 나섰다.도는 소방본부와 협력, 25일 부안군에서 첫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한 조치다.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이 늘면서 숙소나 작업장에서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언어 소통의 어려움으로 긴급 상황 시 대처가 미흡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도는 실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체험 중심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대피 요령, 119 신고 방법 등이다.외국인을 위한 119 통역 서비스 안내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도는 앞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시기에 맞춰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농촌 지역의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현장의 중요한 인력"이라며 "소방본부와 협력해 안전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