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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여성자원봉사협의회와 간담회…지역 봉사 활성화 논의
보성군이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여성자원봉사협의회와 머리를 맞댔다. 지난 16일 보성문화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다.군 관계자와 12개 읍면 여성자원봉사회 임원진 33명이 참석하여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간담회에서는 2026년 신규 임원진의 소개와 함께 2025년 추진 실적 및 성과 공유가 있었다. 2026년 주요 추진 계획 발표와 자원봉사활동 보조금 정산 요령 안내도 이어졌다.특히 참석자들은 읍면 여성자원봉사회 활성화 지원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자원봉사 리더 교육, 재능봉사자 양성 교육 운영 방안 등 실질적인 논의가 오갔다.전영순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보성군은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다양한 봉사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나눔과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퍼져라! 자원봉사, 커져라! 온기나눔'을 슬로건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
창원시, 3개 정수장 핵심 설비 전면 개편…AI 도입으로 수질 관리 스마트화
창원시는 1년 365일 가동되는 관내 3개 정수장의 핵심 설비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후 변화에 따른 수질 변동과 시설 노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이번 사업은 노후 동력 설비 교체와 약품 투입 공정에 AI 도입을 통해 정수장의 '기초 체력'과 '대응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 수돗물 생산의 심장과도 같은 설비들을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겠다는 의지다.칠서 및 대산정수장은 슬러지 처리시설을 확대한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기상 변화로 정수 슬러지 발생량이 급증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칠서정수장은 4월까지 6억 6천만원을 들여 슬러지 보관 시설을 증설한다. 대산정수장은 노후 원심탈수기 교체 및 배출수 감시제어시스템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대산정수장은 핵심 동력설비 개량에 9억원을 투입한다. 오는 9월까지 낡은 배전반 6면과 역세척 송풍기 7대 등을 최신 설비로 전면 교체한다. 24시간 가동으로 누적된 설비의 피로도를 해소하고, 설비 고장 위험을 차단하여 수돗물 생산 라인의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석동정수장에는 6월까지 2억원을 투입해 'AI 기반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을 도입한다. 최근 이상 기후와 조류 발생 등으로 원수의 수질 변동이 심화됨에 따라, AI가 유입되는 물의 상태를 즉각 분석하여 약품을 자동 투입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야간이나 휴일에도 깐깐한 정수 공정을 유지하고 불필요한 약품 낭비까지 방지할 수 있다.정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장기간 가동으로 피로가 누적된 설비를 교체하고 AI 기반 약품 투입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시민들이 1년 내내 안정적으로 고품질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함평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전남도 방역 강화
전라남도는 함평군 신광면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즉시 초동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ASF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이 현장에 투입되어 발생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등 긴급 방역 조치가 진행 중이다. 발생 농장의 돼지들은 신속하게 살처분될 예정이며, 이후 농장 주변의 청소와 소독, 환경 오염 차단을 위한 사후 관리도 철저히 이루어질 계획이다.전남도는 발생 농장 반경 10km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했다. 이 방역지역 내의 양돈농장과 역학 관련 농장 시설에 대해서는 이동을 제한하고 임상 정밀검사를 실시한다.ASF 발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도 진행된다. 도 현장지원관이 파견되어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방역지역 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소독과 예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함평군 내 모든 양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서는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17일 오후 11시 30분까지 24시간 동안 이동이 금지되며, 일제 소독과 이행 상황 점검이 동시에 진행된다.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도내 확산 방지를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농가에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통제, 농장 내외부 소독 등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16일 기준으로 올해 전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건수는 총 24건이다. 전남에서는 영광, 나주, 무안에 이어 이번 함평이 네 번째 발생 지역으로 기록됐다. -
진천군, 세입 통합 무인수납기 운영 재개…납세 편의 'UP'
진천군이 2024년 3월부터 지방세입 통합 무인수납기 운영을 재개해 납세자들의 편의를 높인다.기존 무인수납기는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도입 후 시스템 연계 문제로 인해 지난 2월부터 운영이 중단됐었다. 군은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거쳐 이달부터 운영을 재개했다.무인수납기는 납세고지서의 QR코드를 인식하거나, 최소한의 개인정보 입력을 통해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다.특히 이 수납기는 지방세뿐만 아니라 환경개선부담금, 주정차 과태료 등 진천군이 부과하는 세외수입도 한 번에 납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납부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김민희 진천군 세정과 주무관은 “무인수납기 운영 재개를 통해 변화하는 납부 환경에 발맞춰 납부 방식의 간편화와 다양화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대기 시간은 줄이고 이용 만족도는 높이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충주시, 서울 압구정역에 로컬푸드 직매장 '충주씨샵' 2호점 개장
충주시가 서울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에 로컬푸드 직매장 '충주씨샵' 2호점을 열었다.수도권 시민들이 충주의 농산물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장은 충주시와 서울교통공사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도농 상생과 농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압구정역 매장에서는 충주 지역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다. 사과와 복숭아 등 제철 과일부터 꿀, 충주한과, 충주축협 한우와 한돈까지, 충주를 대표하는 먹거리들이 판매된다.시는 출하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기적인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매장은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권은하 충주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충주 농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신뢰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방과 수도권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유통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충주시는 2023년 탄금공원 충주씨샵을 통해 누적 매출 62억 원, 방문객 48만 명을 기록했다. 2025년 7월 개장한 서울 지하철 상계역 매장 역시 누적 매출 4억 원, 방문객 6만 5천 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
심천면 어르신들, 스크린으로 따뜻한 감동…'왕과 사는 남자' 관람
충북 영동군 심천면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특별한 영화 나들이가 진행됐다. 면내 어르신들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함께 관람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행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어르신들이 감상한 영화는 유해진, 박지훈 주연의 '왕과 사는 남자'다. 왕위에서 쫓겨난 단종과 그의 곁을 지킨 촌장 엄흥도의 우정을 그린 사극 드라마로, 영화 상영 후 어르신들은 깊은 감동을 표현했다."마음이 찡하고 눈물이 났다", "오랜만에 영화관에 와서 정말 좋았다" 와 같은 소감이 이어졌다. 영화 관람과 더불어 전세버스와 점심 식사가 제공되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를 도왔다.함께 이동하고 식사하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은 정겨움을 더했다.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어 적적했는데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줘서 정말 즐거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박현숙 위원장은 "영화 한 편이 주는 감동과 여운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양산시, 모바일 스탬프투어 '체험' 더해 지역 상권 공략
양산시가 모바일 스탬프투어에 '체험'을 더해 관광객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시는 17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체험코스 참여업체 설명회를 열고 사업 운영 방향과 참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카페와 체험시설 29개소가 참여했다.이번 스탬프투어는 단순 방문 인증을 넘어 실제 소비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관광객들은 참여업체에서 지정 메뉴를 이용하거나 체험 프로그램 참여 후 영수증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특히 양산시가 자체 개발한 전용 쿠폰은 체험코스 참여업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경품이 지역 상권 내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셈이다.체험코스는 4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관광객은 참여업체에서 지정 메뉴나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한 뒤 영수증을 인증하면 된다. 반기별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과 관광캐릭터 인형 키링을 받을 수 있다.설명회에 참석한 업체들은 양산의 자연, 역사, 지역 상징을 활용한 특별 메뉴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다.나동연 양산시장은 “모바일 스탬프투어가 관광객 방문을 지역 상권 소비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참여업체들과 함께 양산만의 매력을 담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모바일 앱 ‘K스탬프투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양산12경 등 관광명소 30개소로 구성된 상시 인증 코스가 운영 중이며, 인증 개수에 따라 편의점 기프티콘이 선착순 지급된다. 30개소 완주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배달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
공주시 유구읍, 2026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본격 개강
공주시 유구읍 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들의 활기찬 여가 생활과 건강한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3월부터 2026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난타, 줌바댄스, 건강체조, 어린이 축구, 그리고 ‘우리 동네 놀자’까지 총 5개의 다채로운 과정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40회 과정으로 연중 내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줌바댄스 프로그램에 박원규 유구읍장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이다. 박 읍장은 주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운동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주민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성인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주민들이 서로 어울리며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유구읍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
고창군, 2026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실시
고창군이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관내 24만401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기간은 4월 6일까지이며,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지가 열람 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군청 종합민원과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다면, 읍·면사무소와 군청 종합민원과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과 토지특성, 표준지가격, 인근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고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최종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 공시된다. 고창군은 의견 제출 기간 동안 군민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개별공시지가 산정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양미옥 고창군 종합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공정한 과세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견 제출을 당부했다. 정확하고 균형 잡힌 지가 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
함평 나산면, '월간 생일잔치'로 마을 공동체에 활력 불어넣다
함평군 나산면에서 추진 중인 '월간 생일잔치'가 침체된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 행사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나산면 22개 마을 어르신들의 생일을 축하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은 월간 생일잔치가 주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이 사업은 나산면 22개 마을에서 운영 중인 배후마을 서비스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생일을 맞은 어르신을 축하하며 음식을 나누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단순히 생일만 축하하는 것이 아니다. 건강활력교실, 청춘학당, 라탄공예, 마을기록실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증진과 문화 여가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함평군 관계자는 "배후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마을 간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침체된 농촌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한편 함평군은 나산면에 2027년까지 총사업비 84억 원을 투입해 세대공감복지센터를 조성하는 등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나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이를 통해 농촌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
광양매화축제, '한국관광 100선' 탐방 이벤트로 매력 발산
광양시가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광양매화마을을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관광객들에게 축제장을 더욱 즐겁게 탐방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국관광 100선 탐방 이벤트'가 그것이다.이번 이벤트는 축제장 주요 동선 10곳에서 진행된다. 셔틀버스 승차장, 주 행사장, 광양매화문화관 등이 포함된다.각 지점에는 광양시 캐릭터 '매돌이'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매돌이' 안내판을 스캔하면 즉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지점에서 참여 가능하나, 같은 지점에서는 중복 참여가 제한된다.당첨자에게는 푸짐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주 행사장에 마련된 '한국관광 100선' 홍보 부스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광양시는 광양매화마을이 섬진강과 백운산 자락을 배경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매화 군락지임을 강조했다. 매년 3월이면 마을 전체가 매화꽃으로 뒤덮여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홍쌍리 명인의 청매실농원과 2천여 개의 장독대가 어우러진 풍경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2019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포털 MSN이 선정한 '아시아의 아름다운 봄 풍경 23선'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광양시 관계자는 “광양매화마을은 차별화된 자연경관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표적인 봄 여행지”라고 밝혔다. 덧붙여 “축제장을 둘러보며 이벤트에도 참여해 광양매화마을의 매력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선정한 '꽃으로 가득한 국내외 봄꽃 여행지 6선'에도 포함되며 세계적인 봄꽃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는 광양매화마을. 이번 축제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여수시, 지속 가능한 예술 도시 향한 미술관 운영 논의
여수시가 지속 가능한 예술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논의를 시작한다.오는 3월 20일 오후 2시, 진남문예회관에서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세부운영방안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 이번 토론회는 여수시립미술관의 운영 방향과 역할을 심도 있게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염신규 한국문화정책연구소장이 '여수시립미술관 세부 추진 방안'을 발표한다. 최창희 감성정책연구소장은 '여수시립미술관 추진을 통한 여수 미술 연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미술관 운영 및 문화정책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도 이어진다. 미술관의 포지셔닝과 운영 방향, 전시 교육 프로그램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지역 미술사 연구, 미술관 건축 및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도 예정되어 있다.여수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환경에 부합하는 미술관 운영 모델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 세미나는 여수시립미술관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여수시는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여수의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미술관 건립과 운영 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향후 여수시립미술관이 지역 예술 연구와 시민 문화 향유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
의령 가례 밭미나리 축제, 3천 명 방문객 발길…미나리 완판 기록
의령군의 대표 축제, '가례 밭미나리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3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 밭미나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싱싱한 밭미나리를 맛보기 위해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은 밭미나리 삼겹살, 비빔밥, 미나리전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다. 특히 밭미나리는 총 1565박스가 판매되며 완판을 기록했다.축제 기간 동안 밭미나리 구매를 위한 긴 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밭미나리 수확 체험 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 색소폰 공연과 노래자랑도 빼놓을 수 없다.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며 축제의 흥겨움을 더했다.의령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밭미나리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홍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
고창 전통 장류, 스마트 발효 기술로 뉴욕 H마트 입성
고창군의 전통 장류가 미국 뉴욕 시장에 첫 발을 내딛으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약 3000만원 규모의 고창 장류가 미국 최대 한인 유통망인 뉴욕 H마트에 입점했다. 이는 고창의 전통 발효 식품이 까다로운 미국 시장의 위생과 품질 기준을 통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이번 수출의 배경에는 농촌진흥청의 기술과 고창군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위해요인 제어 전통장 제조 발효 관리기술 보급사업'을 통해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했다.특히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토굴발효영농조합법인'은 스마트 온실제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온도와 습도를 정밀하게 관리하여 전통 장류의 숙제였던 품질 균일성과 위생 안전성을 동시에 해결했다는 평가다.토굴발효영농조합법인은 된장과 고추장을 100% 국산 원료로 만들고 있다. 전통 방식을 고수하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생물 등 위해요인을 차단하는 발효 관리기술을 적용했다.김상관 토굴발효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시범사업을 통해 발효 환경을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뉴욕 수출을 발판 삼아 미국 전역에서 고창 전통 장류의 인지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출은 농촌진흥청 시범사업의 기술 보급이 해외 시장 진출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창의 농식품 가공업체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기술 지원과 판로 개척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