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함평군 나산면에서 추진 중인 '월간 생일잔치'가 침체된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행사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나산면 22개 마을 어르신들의 생일을 축하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은 월간 생일잔치가 주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은 나산면 22개 마을에서 운영 중인 배후마을 서비스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생일을 맞은 어르신을 축하하며 음식을 나누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단순히 생일만 축하하는 것이 아니다. 건강활력교실, 청춘학당, 라탄공예, 마을기록실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증진과 문화 여가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배후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마을 간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침체된 농촌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함평군은 나산면에 2027년까지 총사업비 84억 원을 투입해 세대공감복지센터를 조성하는 등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나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농촌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