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면 어르신들, 스크린으로 따뜻한 감동…'왕과 사는 남자' 관람

심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화 향유 기회 적은 어르신들을 위한 영화 나들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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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심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영화관람 나들이 진행 (영동군 제공)



[PEDIEN] 충북 영동군 심천면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특별한 영화 나들이가 진행됐다. 면내 어르신들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함께 관람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행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어르신들이 감상한 영화는 유해진, 박지훈 주연의 '왕과 사는 남자'다. 왕위에서 쫓겨난 단종과 그의 곁을 지킨 촌장 엄흥도의 우정을 그린 사극 드라마로, 영화 상영 후 어르신들은 깊은 감동을 표현했다.

"마음이 찡하고 눈물이 났다", "오랜만에 영화관에 와서 정말 좋았다" 와 같은 소감이 이어졌다. 영화 관람과 더불어 전세버스와 점심 식사가 제공되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를 도왔다.

함께 이동하고 식사하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은 정겨움을 더했다.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어 적적했는데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줘서 정말 즐거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현숙 위원장은 "영화 한 편이 주는 감동과 여운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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