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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불 딛고 희망을 심다…제81회 식목일 기념 행사
영덕군이 지난 3월 26일,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영덕읍 대탄리 산27-2번지 일원에서 ‘위기극복 희망키우기 나무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지난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에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위기를 심고 희망을 키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산림 복구에 대한 군민들의 염원을 담았다.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와 영덕군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기관, 단체, 주민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산불 피해지에 산벚나무 400본을 심으며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겼다.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기념식과 기념 식수, 그룹별 식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희망나무 증정 퍼포먼스'는 눈길을 끌었다. 내빈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해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푸른 숲의 가치를 강조했다.박국준 산림과장은 “오늘 심은 나무가 산불의 상처를 치유하고 지역의 새로운 희망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조림 사업과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 자원을 육성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영덕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림 복구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재해에 강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복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성주군, '태실의 축복'으로 출산 가정에 특별한 선물
성주군이 특별한 출산 지원 사업을 펼친다. '태실의 축복'이라는 이름으로, 지역 내 출산 가정에 물품을 전달하며 축복을 기원하는 행사다.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월항면 세종대왕자태실 현장에서 '태실의 축복' 지원사업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을 덜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성주군의 자랑인 '세종대왕자태실'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되살린 점이 눈에 띈다. 왕실에서 태아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던 전통을 이어받아, 성주에서 태어난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았다.지원 물품은 단순한 선물이 아니다. 아이의 탄생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태항아리'와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는 '산모미역'으로 구성됐다. 정성이 깃든 선물은 받는 이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전달식은 세종대왕자태실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관광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참석 가족들은 왕실 전통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김영기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생명의 기운이 서린 세종대왕자태실에서 부모님들을 직접 만나니 사업의 의미가 더욱 깊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성주군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태실의 고장'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태실의 축복' 지원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또는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
밀양시, '2026년 밀양형 여성친화기업' 모집…여성 경제활동 적극 지원
밀양시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기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밀양형 여성친화기업'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경남 도내 최초로 도입된 밀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기업을 발굴, 인증하고 행정 및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역 내 여성 친화적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즉, 여성들이 직장과 가정생활을 만족스럽게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 정책이다.신청 대상은 밀양시에 사업장을 둔 5인 이상 기업 중 여성 근로자 비율이 20% 이상인 곳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4월 30일까지 밀양시 여성가족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시는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인증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인증 기업에는 기업환경개선 지원, 여성친화 직장문화 조성 지원 등 단계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이 외에도 여성친화기업 인증패 수여,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우수기업인 표창 추천, 밀양시 기업지원 보조금 사업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러한 지원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기업 인증은 단순히 지원금을 주는 것을 넘어 기업의 조직문화와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서식은 밀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밀양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
담양군, 위기 청소년 심리 지원 '마음튼튼 프로젝트' 본격 추진
담양군이 지역 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마음튼튼 프로젝트'를 10월까지 진행한다.이 프로젝트는 복합적인 위기 요인을 가진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심리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경계선 지능, 자살 및 자해 위험, 우울 불안 등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종합 심리 평가, 상담, 치료비 지원, 그리고 보호자 교육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담양군은 고향사랑기금 지원을 통해 심리 지원 서비스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위기 징후를 보이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종합심리평가를 통해 정서 행동 및 인지 특성을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보호자 교육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내 지지 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의 회복을 돕는 지속 가능한 정서 지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손은아 센터장은 “정서적 위기를 겪는 아동 청소년에게는 조기 발견과 맞춤형 개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위기 아동 청소년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 통합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밀양문화관광재단, 경남연극협회와 손잡고 지역 연극 부흥 나선다
밀양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연극 예술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와 손을 잡았다. 지난 3월 31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회의실에서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연극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밀양의 풍부한 공연 시설과 경남 연극인들의 창작 역량을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연극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연극계의 창작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공연 프로그램 교류와 공익적 문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밀양문화관광재단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등 전문 공연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이치우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 연극계와 재단이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밀양은 연극을 중심으로 더욱 풍성한 문화 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재단과 경남연극협회의 협력이 지역 문화 예술계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
창원시립교향악단, 교향악축제 프리뷰 공연으로 시민과 만나다
창원시립교향악단이 2026년 4월 14일 오후 7시 30분 창원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제373회 정기연주회 '교향악축제 프리뷰'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창원시향이 서울 예술의전당 '2026 교향악축제' 초청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다. 축제에 앞서 창원 시민들에게 먼저 공연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의 시작은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이 장식한다. 그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하며,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 곡은 베토벤, 멘델스존의 협주곡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 꼽힌다.바이올린의 화려한 기교와 브람스 특유의 깊은 서정성이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2부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제3번'이 연주된다. 라흐마니노프가 망명 생활 중 작곡한 이 곡은 그의 애수 어린 선율과 러시아적 정서가 녹아있다. 현대적인 세련미까지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곡이다.김건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창원시향은 웅장하고 다채로운 사운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 지휘자는 섬세한 해석과 열정적인 지휘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창원시립교향악단은 프리뷰 공연 후 4월 17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26 교향악축제'에 참가한다. 창원시의 문화적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공연은 유료로 진행되며, R석은 1만원, S석은 3000원이다. 취학 아동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립교향악단에 문의하면 된다. -
밀양시, 시민 중심 버스 노선 개편 추진…무료 환승 시스템 도입
경남 밀양시가 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의 최종 단계에서 용역사와 머리를 맞대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16개 읍면동 주민설명회와 운수업계 관계자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 노선 개편안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밀양시는 2027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어린이와 청소년 버스 요금 무료화 정책에 발맞춰 버스 무료 환승 시스템 도입도 함께 논의했다. 노선 개편과 교통 복지 정책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이번 협의에서는 그동안 제기된 주민 건의사항들을 꼼꼼히 검토하고, 향후 교통 시책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밀양시는 최종보고회에 이번 협의 결과를 반영, 시민과 운수업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버스 노선체계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박남정 교통행정과장은 "주민설명회에서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노선 개편안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진행 중인 교통복지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주군, 다중이용시설 81곳 집중 안전 점검 실시
성주군이 4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과 소규모 취약시설 총 8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군은 관계 부서 공무원, 공사·공단, 그리고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운영,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안전 분야 전반을 정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특히 주민이 직접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하여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다.주요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이다. 신청은 안전신문고 앱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공사 중이거나 소송·분쟁 중인 시설은 제외된다.성주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철저한 점검을 통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주민들께서도 생활 주변의 위험시설을 적극적으로 신청하여 안전한 성주군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함양군, 데이터 기반 행정 3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함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이는 전국 684개 행정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개방과 활용, 품질, 분석, 공유,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다. 함양군은 데이터 기반 행정의 안정적인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함양군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다.고도화되는 평가 체계 속에서도 데이터 관리와 활용 전반에서 꾸준한 성과를 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함양군은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데이터 품질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다양한 분야 데이터 발굴 및 개방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데이터 공유 활성화 등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노력도 인정받았다.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데이터기반행정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 정책 추진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이종흥 신임 이사장 취임…'시민 중심 경영' 강조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 제3대 이사장으로 이종흥 전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맞이했다. 이 이사장은 4월 1일 공식 취임하며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이종흥 신임 이사장은 30여 년간 영천시 공직에 몸담으며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역 농업 발전과 현장 행정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현장 소통에 나선 이 이사장은 “모든 정책은 현장에서 검증되어야 한다”며 경영 철학을 밝혔다. 시민과 직원의 목소리를 경영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이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 만족도와 안전 지표를 핵심 성과 지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투명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영천한의마을, 치산캠핑장 등 지역 주요 랜드마크를 관리한다. 지역 관광 활성화와 시민 복지 증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한편 이종흥 이사장은 읍 면장 재직 시절 쌓아온 소통 노하우를 공단 운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검증된 행정 전문가로서 공단의 변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함양 서상면, 남덕유산 대축제 성황…벚꽃 향기 가득한 화합의 장
함양군 서상면에서 '제3회 서상면 남덕유산 대축제'가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상중학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축제는 서상면 남덕유산 대축제 위원회가 주관하여 벚꽃가요제, 면민체육대회, 경로위안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축제 첫날인 11일에는 노인건강체조와 지역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이 펼쳐졌다. 11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개회 선언, 내빈 소개, 감사패 및 상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서상면 남덕유산 벚꽃 콘서트'에는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졌다.둘째 날인 12일에는 마을 대항 체육대회가 열렸다. 윷놀이, 승부차기, 제기차기, 고무신 던지기 등 주민 참여형 경기와 골프, 파크골프, 게이트볼 등 생활체육 종목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면민 벚꽃가요제'는 마을 대표 참가자들의 열띤 노래 경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시상식과 폐막식이 진행됐다.홍덕용 축제위원장은 "남덕유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벚꽃을 배경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서상면 남덕유산 대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였다. 지역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
거창군, 4월 13일부터 '거창반값여행' 본격 시작
거창군이 4월 13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거창반값여행'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에게는 할인 혜택을,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거창반값여행'은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여행 경비 일부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환급하여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참여 대상은 거창군과 인접 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관광객이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여행일 기준으로 1개월 전부터 1일 전까지 '거창반값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거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이 숙박, 식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저렴하게 즐기도록 지원한다. 지역 상권은 관광 소비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거창군은 거창9경 등 훌륭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관광객 방문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거창반값여행'이 거창군 관광 산업을 이끄는 핵심 정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현미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거창반값여행은 관광객과 지역이 함께 혜택을 누리는 상생형 관광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관광산업 활성화가 지역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라는 전략 아래, 거창반값여행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환급금 신청을 위해서는 사전 신청 후 거창군 지정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하여 사진을 찍어 인증해야 한다. 또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거창반값여행'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한 내역도 인증해야 한다. 숙박 경비는 예외적으로 신용카드 또는 현금 영수증 사용이 인정된다. -
담양군, 하천·계곡 불법 점용 시설 전수조사… 강력 단속 예고
담양군이 하천과 계곡 주변의 불법 점용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한다.이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담양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하천과 계곡을 군민의 품으로 되돌린다는 방침이다.최근 행정안전부의 공공자산 관리 강화 기조에 발맞춰 이번 전수조사가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담양군 관내 국가하천 1개소, 지방하천 15개소, 소하천 130개소를 포함한 모든 수계 구역이다.담양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전담 조직을 꾸렸다. 건설과, 관광과, 산림정원과, 읍·면 등 관련 부서가 협력하여 점검과 단속을 동시에 진행한다.우선 이달 말까지 1차 전수조사를 마무리한다. 이후 4월부터 5월까지는 불법 시설물에 대한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6월 중 2차 조사를 실시한다. 7월부터 9월까지는 집중 단속 기간으로 정해 불법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대상은 하천·계곡 내 불법 영업 행위와 무단으로 설치된 평상, 천막, 데크, 가설건축물 등이다. 현장 조사에서 불법 시설물이 적발되면 자진 철거를 우선적으로 유도한다. 만약 자진 철거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고발,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담양군은 이장 회의와 현수막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한 주민 신고도 적극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천과 계곡은 군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공자산"이라며 "불법 점용 행위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지속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불법 행위 재발을 방지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충남소방, 2026년 신규 소방공무원 체력시험…성호선 본부장 현장 격려
충남소방본부가 2026년도 신규 소방공무원 채용을 위한 체력시험을 실시하고 있다.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지난 1일, 예산군 삽교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 중인 체력시험 현장을 방문하여 응시생과 시험 감독관을 격려했다.이번 체력시험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필기시험 합격자 176명을 대상으로 악력, 배근력, 왕복 오래달리기 등 6개 종목을 평가한다.소방본부는 시험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응시자 중 2%에서 5%를 무작위로 선정, 약물 검사도 병행한다.성 본부장은 이날 시험 현장에서 응시생 안전관리와 시험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그는 "현장 대응 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갖춘 신규 인력을 선발하고 체계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도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정예 소방공무원으로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