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4월 13일부터 '거창반값여행' 본격 시작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 동시에…모바일 상품권 환급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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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거창군, 4월 13일부터 ‘거창반값여행’본격 시행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이 4월 13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거창반값여행'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에게는 할인 혜택을,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거창반값여행'은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여행 경비 일부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환급하여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여 대상은 거창군과 인접 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관광객이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여행일 기준으로 1개월 전부터 1일 전까지 '거창반값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거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이 숙박, 식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저렴하게 즐기도록 지원한다. 지역 상권은 관광 소비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거창군은 거창9경 등 훌륭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관광객 방문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거창반값여행'이 거창군 관광 산업을 이끄는 핵심 정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현미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거창반값여행은 관광객과 지역이 함께 혜택을 누리는 상생형 관광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관광산업 활성화가 지역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라는 전략 아래, 거창반값여행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급금 신청을 위해서는 사전 신청 후 거창군 지정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하여 사진을 찍어 인증해야 한다. 또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거창반값여행'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한 내역도 인증해야 한다. 숙박 경비는 예외적으로 신용카드 또는 현금 영수증 사용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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