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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장수 민주평통, 30년 우정으로 빚은 통일 공감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와 장수군협의회가 30년 넘게 이어온 끈끈한 우정을 바탕으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합동 교류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3월 31일,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열린 '함양 장수군 자매협의회 합동 통일교류' 행사에는 양상호 함양 부군수, 이정우 장수 부군수를 비롯해 양 군 군의회 의장,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김영복 부의장, 전직 회장, 자문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행사는 1996년 3월 26일 민주평통 함양군협의회와 장수군협의회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30년간 이어온 뜻깊은 교류의 장이다.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자문위원들의 역할을 모색하고 통일 홍보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역 간 통일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홍정덕 회장은 인사말에서 "함양과 장수는 지역적 여건이 비슷한 만큼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도 함께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고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양상호 함양 부군수는 "이처럼 뜻깊은 자리를 통해 양 군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지역사회 차원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양군 협의회장 인사말, 전북지역회의 격려사, 이정우 장수 부군수 환영사, 양상호 함양 부군수 답사, 양군 군의회 의장 축사, 협의회 현황 발표, 김성희 겨레하나 사무총장의 '남북 다섯가지 소통 이야기' 강연, 역사 유적지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
무안군, 2026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산업재해 예방 '총력'
무안군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3월 31일, 무안군은 재난상황실에서 2026년 제1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김병중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16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산업재해 현황 보고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 모색에 집중했다. 위원장 및 간사 선출도 함께 이뤄졌다.무안군은 올해 산업재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교육 강화, 그리고 위험성 평가 내실화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김병중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산업재해 예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된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역설했다.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현장에 적극 반영하여 안전한 무안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형운 근로자 측 위원장은 노사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중심으로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의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가 조성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경남도, 어촌 마을에 색을 입힌다…'도화지 마을' 프로젝트 본격 추진
경상남도가 어촌 마을의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도화지 마을 사업'을 통해 획일화된 어촌에서 벗어나, 각 마을의 개성을 살린 특색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계획이다.경남도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도화지 마을 사업'에 참여할 어촌 마을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촌 마을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참여형 재생 프로젝트다. 낡고 쇠퇴한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공모에는 경남 지역 내 1개 어촌 마을이 참여할 수 있다.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으며,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사업 실행 가능성, 그리고 사업이 가져올 긍정적인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할 예정이다.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접수 기간 내에 신청하면 된다.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도화지 마을' 사업에 선정된 거제시 산달도 마을은 벌써부터 긍정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경관 개선 사업을 완료한 산달도는 어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도화지 마을'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고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을 가진 마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합천군 대병면, 이장들과 '산불 제로' 캠페인…봄철 산불 비상
합천군 대병면이 봄철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 예방을 위해 이장들과 함께 '산불 제로' 캠페인을 시작했다.대병면은 1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 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산불 경계 단계가 격상된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이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산림 인접지에서의 소각 행위 금지를 강조했다.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산불 신고의 중요성 등 핵심 수칙을 적극 홍보하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화종영 면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작은 불씨 하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화 면장은 이어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이장들과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 적극 협력해 산불 없는 안전한 대병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대병면은 앞으로도 산불 감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
강원특별자치도, 2026년 야영장 안전·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강원특별자치도는 문체부 주관 ‘2026년 야영장 안전 및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확보하고 도내 16개 시군 총 8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 규모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수치로 도내 야영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본 공모는 4개 세부사업 으로 추진되며 특히 민간 야영장의 경우 총사업비의 70%를 공공 예산으로 지원받게 된다.고물가 시대에 사업주의 자부담을 30%로 최소화함으로써, 노후 시설 개선 및 안전시설 확충에 따른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출 것으로 전망된다.안전·위생시설 개보수 화재안전성 확보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캠핑카 인프라 구축 지난 1~2월 시군을 통해 접수된 신청 건에 대해 도는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1차 공모로 80건을 선정했다.선정된 사업은 문체부의 최종 승인 절차를 거쳐 국비 약 8.3억원 규모로 확정되어 신속히 교부될 예정이다.주요 지원내용은 전기 가스시설 및 취사시설 개보수 소화기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구매, 방염천막 교체 숲속요가, 안전캠핑교육, 문화예술공연 오폐수 처리시설 설치, 진입로 포장 등을 지원하며 1차 공모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5월 중 국비 약 1.7억원 규모의 2차 공모 를 실시할 계획이다.화재안전성 확보,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캠핑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은 물론, 단순한 숙박을 넘어 지역 고유의 자원과 연계한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체류형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방침이다.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글로벌본부장은 “캠핑이 단순한 숙박을 넘어 지역 관광의 핵심 축으로 부상한 만큼, 이용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보급해 다시 찾고 싶은 ‘명품 캠핑 강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천 선진리성 벚꽃축제, 4월 3일 화려한 개막
사천시 선진리성 일원에서 '제7회 선진리성 벚꽃축제'가 4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펼쳐진다.올해 축제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김밥왕 선발대회'는 봄날 벚꽃 나들이에 어울리는 최고의 김밥을 뽑는 행사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아름다운 선진리성을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와 SNS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K팝 댄스, 연주 공연 등 30여 개의 무대 공연이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사천해전 역사 체험, 연날리기 체험, 모종 나눔 등 체험 부스와 용현면 주민자치, 새마을부녀회가 마련한 지역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 위주로 구성된 플리마켓 행사도 축제 기간 동안 이어진다. 소원 벚꽃나무를 설치해 개인적인 소원을 기원하고,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담아낼 예정이다.올해는 인근 선진거북선공원에서도 비연 및 사천해전 체험을 진행하고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행사장 확장을 통해 인파가 한 곳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한다.4월 3일 저녁 6시 30분에는 개막식에 이어 사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찾아가는 문화콘서트'가 열린다. 용현면민들과 관람객들이 함께 축제의 시작을 즐길 수 있는 자리다.강형정 위원장은 “올해는 축제 기간을 확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선진리성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생애 가장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사천시는 벚꽃 개화 기간인 3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선진리성 내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인근 도로는 일방통행을 운영하는 등 교통 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
청계면, 95세 배석오 어르신 생신상 차려…따뜻한 지역 돌봄 실천
청계면이 95세 배석오 어르신의 생신을 맞아 특별한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남성1리 마을회관에서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장수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작년부터 진행된 뜻깊은 행사다. 이번 생신상은 여섯 번째로 마련됐다.올해 95세인 배석오 어르신은 과거 경찰로 헌신하며 지역 치안에 기여한 공로자다. 목포대학교가 무안군에 자리 잡는 과정에도 기여한 지역 원로로 주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남성1리 부녀회는 정성껏 미역국과 계절 밑반찬을 준비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케이크와 과일을 선물하며 축하를 더했다.박정수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께 따뜻한 생신상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지역 돌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청계면의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생신 축하를 넘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충남도,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지원 본격화…주민 주도 실천 ‘착착’
충남도가 주민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팔을 걷었다. 최근 공모로 선정된 14개 '탄소중립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한 것.지난 1일, 내포신도시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는 탄소중립을 향한 열기로 뜨거웠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가 사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행정 부담을 덜고,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에 참석한 14개 마을 관계자들은 보조금 집행 절차, 증빙서류 관리, 정산 보고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에 귀를 기울였다. 도는 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와 손잡고 공동체별 특징에 맞는 탄소중립 실천 모델 구축을 위한 맞춤형 현장 설명회도 진행했다.충남도는 앞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이 도내 전역으로 확산하도록 정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이 현장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사업 추진의 안정성과 실행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전병천 도 새마을공동체과장은 "이번 교육은 행정 부담을 줄이고 공동체가 본연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주민 주도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주민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14개 공동체는 자원순환 실천, 기후 위기 인식 제고 교육 등 지역 특색에 맞는 탄소중립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 ‘뽀송뽀송 고령버스’ 운영 본격 시작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4월 1일 대가야읍 저전리 마을회관에서 이동세탁차량 제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이동세탁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이동세탁차량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제작된 3.5톤 특수차량으로 세탁기 3대와 건조기 1대가 탑재되어 있어,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이나 대형 세탁물 처리가 힘든 마을을 직접 찾아가 쾌적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동세탁 복지서비스는 주 3회 운영을 기본으로 하되 지역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단순 세탁 지원을 넘어 대상자의 안부 확인, 말벗 서비스, 생활 실태 모니터링 등 정서적 지원까지 병행해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이강하 센터장은 "이동세탁차량 운영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령군은 "이동세탁차량 운영은 취약계층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 캠프 평가체계 도입…변화 예고
충남도가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캠프에 대한 평가체계를 도입하며 생활권 중심의 자원봉사 기반 강화에 나선다.이번 조치는 기존 시군 자율 중심으로 운영되던 거점캠프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지역별 운영 편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도 기대된다.충남도는 지난 1일 충남공감마루에서 도내 시군 거점캠프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캠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거점캠프 기능 재정립 및 성과중심 평가체계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평가는 도와 도 자원봉사센터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사업 성과 확산을 위한 홍보 노력, 시군별 특화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 수요-공급 연계, 신규 자원봉사자 발굴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한다. 이를 통해 현행 시군 자율 중심의 운영체계를 생활권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올해는 시범평가가 진행된다. 현장평가와 서면 평가가 병행 실시되며, 2027년부터는 본평가를 도입해 우수 시군에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사업 운영 지침과 성과평가 기준을 공유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운영모델과 특화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현재 충남도 내에는 126곳의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캠프가 운영되고 있다. 이 캠프들은 주민 접근성이 높은 생활권 거점에 설치되어 자원봉사 수요 공급을 연결하는 지역 기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캠프 내에는 활동가가 배치되어 자원봉사 홍보, 자원봉사자 모집, 상담 및 수요-공급 연계 기능을 통해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견인한다.도 관계자는 “현장에서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캠프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거점캠프 운영을 통해 도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합천군 공무원노조, 새내기 공무원에게 떡 선물…따뜻한 응원
합천군 공무원노동조합이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따뜻한 떡 선물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합천군청과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30일 정규 공무원이 된 신규 임용자들에게 떡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기존의 불필요한 선물 관행을 없애고,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과거에는 시보 해제를 기념하며 신규 공무원들이 자비로 선물을 준비하는 경우가 있었다. 합천군지부는 이러한 부담을 줄이고, 조직 차원에서 축하와 격려를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김영호 지부장은 "예전에는 시보해제를 기념해 선물을 준비하는 분위기가 있었고 지금은 눈에 띄지는 않지만 여전히 일부 신규공무원들이 '무언가를 준비해야 하나'고민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이에 합천군지부는 각 사무실을 찾아 떡과 함께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새 출발을 축하했다.김 지부장은 "앞으로는 이런 걱정 없이 공직생활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노조가 늘 곁에서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노조는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공직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미래 세대가 잇는 유관순 정신…23명 청소년, 횃불상 수상
유관순 열사의 애국 정신을 기리는 ‘유관순횃불상’ 시상식이 독립기념관에서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23명의 청소년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유관순상위원회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1일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제25회 유관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여성단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유관순상은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이를 시대에 맞게 구현하는 여성과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유관순횃불상은 유관순 열사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건전한 가치관과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는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올해 유관순횃불상은 전국 고교 1학년 여학생과 만 16세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눔과 봉사, 리더십을 실천하며 모범이 된 23명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수상자 중 당진 호서고의 조서인 학생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아동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 시설 개선과 노동 문제 해결 등 공동체 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조서인 학생은 “우리가 받은 이 횃불은 과거의 공적을 기리는 상이 아니라 앞으로 내가 들고 가야 할 ‘책임’이라는 작은 불씨라고 생각한다”며 “시대가 달라져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의 본질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안양예술고의 백은별 학생은 14세에 첫 장편소설 ‘시한부’를 출간, 교보문고 청소년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백은별 학생은 책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등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백은별 학생은 “상의 무게가 가벼워지지 않도록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김태흠 지사는 “유관순 열사는 나라가 어려울 때 어린 학생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옳은 일을 보면 용감히 나선다’는 ‘견의용위’ 정신을 온몸으로 실천하신 분”이라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덧붙여 “공부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는 여러분들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고 전했다.한편, 제26회 유관순상 및 유관순횃불상 후보자 접수는 오는 10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
합천군, 2026년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개최
합천군은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이끌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6년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4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 합천군체육회,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47개 팀, 1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12일간 뜨거운 승부를 펼친다.합천군과 합천군의회, 스포츠트라이브가 후원을 맡아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한다.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은 국내 여자축구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의 산실로 평가받는 대표 대회다.전국 각지의 초 중 고 및 동호인 여자축구팀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만큼 미래 한국 여자축구를 이끌 재목들의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경기는 조별 풀리그 후 8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전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중계돼 전국 축구팬들도 온라인을 통해 현장의 열기를 함께 느낄 수 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경기 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 기간 동안 합천의 다양한 관광자원도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은 "춘계 연맹전은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이끌 선수들이 성장하는 중요한 무대"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여자축구 저변 확대에도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합천군은 전지훈련과 전국 규모 축구대회 유치 및 개최를 통해 선수단이 지역에 머물며 소비가 이루어지는 '체류형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스포츠 메카 합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이번 대회 역시 선수단과 관계자, 학부모 등 방문객 유입으로 숙박 외식업 등 비수기 지역 상권 전반에 긍정적인 경제효과를 불러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울릉군, 저동항 어촌뉴딜 3.0 사업 주민설명회 열어
울릉군이 저동항 어촌뉴딜 3.0 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저동항 어촌뉴딜 3.0 사업을 비롯해 도동-저동 간 관광지 연계 순환도로 개설, 봉래길 도로 확장 공사 등 지역 주요 개발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저동항 어촌뉴딜 3.0 사업은 저동항과 내수전 해변 일대에 약 295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바다마당, 바다산책로 해안공원 조성, 주차장 확충 등 기반 시설 개선과 더불어 관광과 어업이 결합된 복합 어촌 경제 거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울릉군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주차난, 노후 기반시설, 체류형 관광 콘텐츠 부족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집중할 계획이다. 민간 투자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오랜 숙원 사업인 도동-저동 간 관광지 연계 순환도로 개설 사업과 봉래길 도로 확장 공사도 추진된다.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 생활 편의와 관광 접근성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보인다.울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지역 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