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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상남도가 어촌 마을의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도화지 마을 사업'을 통해 획일화된 어촌에서 벗어나, 각 마을의 개성을 살린 특색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경남도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도화지 마을 사업'에 참여할 어촌 마을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촌 마을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참여형 재생 프로젝트다. 낡고 쇠퇴한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경남 지역 내 1개 어촌 마을이 참여할 수 있다.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으며,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사업 실행 가능성, 그리고 사업이 가져올 긍정적인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접수 기간 내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도화지 마을' 사업에 선정된 거제시 산달도 마을은 벌써부터 긍정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경관 개선 사업을 완료한 산달도는 어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도화지 마을'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고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을 가진 마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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