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6년 밀양형 여성친화기업' 모집…여성 경제활동 적극 지원

경남도 최초 여성친화기업 인증제…기업 환경 개선 및 양성평등 교육 등 다양한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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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남 밀양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2026년 밀양형 여성친화기업’ 모집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시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기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밀양형 여성친화기업'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경남 도내 최초로 도입된 밀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기업을 발굴, 인증하고 행정 및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역 내 여성 친화적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즉, 여성들이 직장과 가정생활을 만족스럽게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 정책이다.

신청 대상은 밀양시에 사업장을 둔 5인 이상 기업 중 여성 근로자 비율이 20% 이상인 곳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4월 30일까지 밀양시 여성가족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인증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인증 기업에는 기업환경개선 지원, 여성친화 직장문화 조성 지원 등 단계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여성친화기업 인증패 수여,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우수기업인 표창 추천, 밀양시 기업지원 보조금 사업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러한 지원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기업 인증은 단순히 지원금을 주는 것을 넘어 기업의 조직문화와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서식은 밀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밀양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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