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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공무원 법제 역량 강화…찾아가는 순회 교육 실시
산청군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상반기 찾아가는 순회 법제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법제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6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법제처 소속 전문 강사 2명이 직접 산청군을 방문, 헌법, 행정절차법, 법령해석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업무 사례를 연계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쟁점과 적용 방법을 다루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산청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법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서별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법제교육을 추진해 적법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군은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건축사 박종한 대표, 사천 고향사랑기부 3년째…누적 1500만원
건축사사무소 진승건축의 박종한 대표가 고향인 사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3년 연속 이어진 따뜻한 나눔이다.박 대표는 특히 기부 답례품으로 받은 금액 일부를 다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기부하는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선순환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그의 꾸준한 고향사랑은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박 대표의 누적 기부금은 총 1500만원에 달한다. 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천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기부에 동참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사천시 선구동 출신인 박 대표는 삼천포초등학교와 남양중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경북 경산시에서 건축사사무소 진승건축을 운영 중이다. 그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 새대구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구 수성구 수성1가동 주민자치위원장, 수성구 종합사회복지관 후원회 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로타리재단에 25만 달러 이상을 기부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아치 클럼프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재되기도 했다.또한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에도 누적 1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초아의 봉사'를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사천시는 박종한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구미, 어린이 재활 의료 공백 메우나…개소 2주 만에 221명 이용
구미시가 소아 재활 의료 공백 해소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지역 사회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개소 약 2주 만에 221명의 환아가 센터를 이용하며, 지역 내 수요를 빠르게 확인했다는 평가다.구미시는 지난 26일,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 갑을구미재활병원과 구미 어린이재활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 및 발달 지연 아동을 위한 재활 치료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내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센터는 올해 3월부터 운영을 시작, 0세부터 18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물리, 작업, 언어 치료 등 전문 재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의 1명을 포함해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재활사 등 20명의 전담 인력이 배치되어 환아들에게 체계적인 치료를 지원한다.그동안 구미지역은 소아 재활 인프라가 부족하여 환아와 보호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국립중앙의료원 헬스맵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구미시 소아 재활 관내 의료 이용률은 6.1%로 전국 시군구 평균 12.07%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인근 포항 북구가 98.36%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그 격차는 더욱 두드러진다.구미, 김천, 칠곡을 포함한 구미권 전체 이용률도 2.88%에 불과해 상당수 환아가 타지역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아야 하는 실정이었다. 시는 이번 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내에서 전문 재활 치료가 가능한 환경을 마련하고, 치료 연속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조기 개입이 중요한 소아 재활의 특성을 고려할 때, 생활권 내 치료 인프라 구축은 치료 효과를 높이는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린이 재활 치료는 성장과 발달의 결정적 시기에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시장은 이어 “구미 어린이재활센터를 통해 지역에서도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해진 만큼, 소아 필수의료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 달빛어린이병원에 이어 어린이재활센터까지 확충하며 '구미형 소아 필수의료 체계'를 단계적으로 완성하고 있다.이는 지역 내에서 출생부터 치료까지 이어지는 의료 접근성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구미시만의 선도적인 소아 필수의료 모델로 평가받을 것으로 보인다. -
완도군, 70억 투입해 청정 바다 보전 총력
완도군이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70억 원을 투입한다. 청정 바다를 보전하고 미래 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한 결정이다.이번 투자는 해마다 해류를 타고 유입되는 외래 쓰레기와 폐어구 등 해양 환경 저해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발생, 수집, 운반, 처리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시스템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는 패각 친환경 처리 지원, 해양 쓰레기 정화 조업,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등이 있다. 이와 함께 해양 쓰레기 선상·육상 집하장 설치, 양식 어장 정화, 무인도 해양 쓰레기 수거 처리, 바다 지킴이 365 기동대 운영 등 기존에 추진해 온 해양 환경 개선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특히 작년에는 친환경 정화 운반선을 활용, 6개 읍면 16개 도서 지역을 순회하며 약 400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접근이 어려운 무인 도서의 해상 부유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군 관계자는 "해양 환경 보전은 어민들의 생활 터전을 가꾸고 미래 세대에 물려줄 자산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라며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 청정 바다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하동군, 농촌 왕진버스 확대 운영…의료 복지 '별천지' 만든다
하동군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주민들을 위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양·한방 통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는 예산을 두 배로 늘리고 수혜 인원도 확대해 의료 복지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올해 사업에는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2억 1600만원이 투입된다. 수혜 인원은 2041명에서 3200명으로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운영 횟수 역시 6회에서 10회로 늘려 더 많은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3월 24일 화개면 다목적체육관과 25일 악양대봉감 명품센터에서 시작해 4월에는 청암, 양보, 금남, 옥종, 5월에는 횡천, 금성, 하동 권역 등 13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각 권역별 2~3개 읍·면을 묶어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서 진행하며,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거점별 1~2회 분할 운영한다. 소규모 의료기관의 참여 부담을 완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왕진버스에는 전문 의료진이 동행하여 양·한방 진료, 근골격계 질환 치료, 추나 및 침 시술, 검안 및 돋보기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하동군 관내 양·한방 의료기관이 직접 왕진버스 운영에 참여해 지역 의료 역량을 결집하고, 군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군 관계자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가는 촘촘한 의료 복지망을 구축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별천지 하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양산시, 청년 주거 안정 위해 월 최대 20만원 월세 지원
양산시가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국토교통부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4세 이하의 청년이다. 소득 기준은 청년 본인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재산 기준도 확인해야 한다. 청년가구는 1억 2200만원 이하, 원가구는 4억 7000만원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청년에게는 월 최대 20만원이 24개월간 지급될 예정이다.다만 몇 가지 예외 조건이 있다. 부모와 함께 사는 경우, 주택 소유자, 직계존속이나 형제자매 등 2촌 이내 혈족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미 국토부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24개월간 받은 이력이 있거나 경상남도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지원받고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다.신청은 3월 30일 오전 9시부터 5월 29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양산시 관계자는 “월세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고, 청년 세대가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양산시는 이번 사업이 청년층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평일에는 업무, 주말에는 대사증후군 관리
사천시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함께 평일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주말을 활용한 대사증후군 집중 관리 프로그램 '하루의 변화, 대사증후군 OUT'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직장 생활로 평일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토요일에 집중 운영되며 분기별 총 4회 실시된다.참여자는 주말 시간을 활용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프로그램은 기초 건강검진부터 개인 맞춤형 교육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된다.참가자들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중, 허리둘레 등 기초 건강검진을 받은 뒤 결과에 따라 전문가로부터 질환 및 영양 분야의 1:1 맞춤 상담을 받게 된다.특히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홈케어 패키지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홈케어 패키지에는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건강 러닝 자료와 관련 소책자, 저염 저당 식단 체험 도시락 및 건강 레시피 등이 포함된다.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일회성 검사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사후관리까지 이어진다.위험군 및 관리군을 대상으로 3개월 후 사후검사를 실시해 건강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모바일 헬스케어, 금연 클리닉, 신체활동 지원 등 보건소 내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하루의 변화, 대사증후군 OUT'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천시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전화 예약 및 신청하면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평일 방문이 어려웠던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하동군 치매요양원, 전국 상위 1% '청구그린기관' 선정
하동군 치매요양원이 전국 장기요양기관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청구그린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는 급여비용 청구의 적정성, 행정 투명성,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2026년 청구그린기관 선정으로 하동군 치매요양원은 공공 요양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하동군 치매요양원은 이번 선정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현지 조사 1년 면제와 청구그린기관 현판 수여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내 우수기관 마크 표출, 공단 지사 민원실 제공 자료 내 우수기관 표기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도 받을 예정이다.2021년 개원 이후 하동군 치매요양원은 치매 어르신을 위한 전문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해왔다. 어르신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 제공은 물론, 건강관리와 일상생활 지원, 정서 안정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전담형 요양서비스의 내실을 다져왔다는 평가다.요양원은 종사자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급여비용 청구 업무의 정확성과 적정성을 높이기 위한 내부 관리 체계 운영으로 공공요양기관으로서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해왔다.하동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돌봄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구그린기관 선정은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을 위해 현장에서 애써준 종사자들의 헌신이 맺은 결실”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공공 요양 환경을 제공하는 데 군정의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진주시, 매주 수요일 문화시설 무료 개방…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진주시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시에서 운영하는 주요 문화시설 5곳을 무료로 개방한다.이번 조치는 문화시설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발적인 문화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무료 개방 대상 시설은 진주문화제작소 공유 오피스 공간을 포함한다. 진주문화제작소는 시민들의 창작 활동과 문화 교류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문화 활동을 경험하며, 주체적인 문화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진주시는 '문화가 있는 날' 확대를 기념하여,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시립 도서관 7곳에서는 기존에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하던 '대출 두 배로 데이'를 매주 수요일로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매주 수요일 도서관 방문 시,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5권에서 최대 10권까지 늘릴 수 있다.진주 혁신도시 일원에서 운영되는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역시 확대 운영된다. 지난해 7회 개최됐던 행사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로 늘어난다. 특히 4월 한 달간은 매주 수요일, 혁신도시 곳곳에서 변검, 마임, 벌룬, 어쿠스틱 밴드, 팝 바이올린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국립저작권박물관과 연계한 행사도 추진된다. 4월 1일에는 박물관이 오후 8시까지 연장 개방되며, 진주시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박물관 야외공간에서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진행한다. 색소폰 공연과 버블쇼가 예정되어 있으며,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진주문화제작소는 청년문화학교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평생학습관에서는 '내 삶을 채우는 문화 한 스푼'이라는 주제로 시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 강좌를 연간 4회 운영한다.진주시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을 확대 운영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도시 진주 구현을 위해 다양한 문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주시, 수출 중소기업에 최대 2천만원 지원
영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3월 25일부터 4월 24일까지 '수출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수출 역량을 갖춘 기업을 선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성과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지원 분야는 총 9개 분야 1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수출보험료, 수출용 홍보물 및 시제품 제작, 수출 포장 및 물류 지원 등이 포함된다. 해외규격 인증 획득, 해외 세일즈 출장, 해외 바이어 초청,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도 눈에 띈다. 포장재 디자인 개발 및 제작 지원도 받을 수 있다.영주시는 심사를 거쳐 총 9개 기업을 선정, 기업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자금 지원 외에도 해외 시장 정보 제공, 컨설팅 등 다양한 간접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미선 기업지원실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속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수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정읍시, 2026 치유농업 아카데미 시작…전문 인력 양성 '시동'
정읍시가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는 치유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6 치유농업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지난 25일 개강식에는 농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 과정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11월 4일까지 총 31회, 132시간 동안 진행된다. 치유농장 운영자 또는 준비 중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심화 과정을 운영한다.특히 올해는 치유농업 이해부터 자원 활용, 시설 준비, 프로그램 개발, 재무 고객 관리까지 폭넓은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생 간 정보 교류와 협력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시는 현재 치유농업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국비 등 재원을 투입해 치유농업을 지역 성장 동력으로 키울 방침이다.정읍시는 약용작물 기반 농생명산업지구 예비지구 선정에 따라 치유·가공·관광 융복합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치유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정읍시는 앞으로도 치유농업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계룡시, 해빙기 맞아 현장 중심 안전소통 본격 추진
계룡시가 25일부터 4월 말까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안전소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안전소통은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해빙기 안전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행정을 구현하고, 각종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소통 행정의 첫 시작으로, 계룡시는 25일 공동주택 공사 현장 등 해빙기 안전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펠리피아 아파트 공사 현장, 하대실지구 근린공원 데크길 조성 현장, 하대실지구 및 하대실2지구 공사 현장 순으로 이어졌다.이날 점검에서는 지반 침하, 균열, 붕괴 등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꼼꼼히 확인하고, 공사장 안전 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 통행 불편 사항과 안전 시설 설치 상태를 직접 살피며 현장에서 즉시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펼쳤다.시는 단순한 시설 점검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주력했다. 그동안 계룡시는 ‘마을순회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해 왔으며, 2025년에는 ‘로드체킹’과 면·동별 이통장 회의 결과 공유를 통해 생활 현안을 점검해 왔다.시는 올해 이러한 흐름을 ‘현장 안전점검’ 방식으로 확대 전환한다. 25일 해빙기 취약 시설 점검을 시작으로, 4월 초에는 산불 취약 시설, 4월 중순에는 민선 8기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단계별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이응우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은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해빙기 안전점검을 비롯한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고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삼천포고 "과제 연구 방법의 모든 것" 특강 개최
이번 강연은 새 학년을 맞아 학생들이 체계적인 탐구 활동을 설계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연에서 성태모 교장은 공교육 현장의 위기를 짚으며 학업의 질적 성장을 함께 모색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학들이 탐구 활동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관심 키워드'를 찾는 방법부터 '주제 선정', '보고서 작성'에 이르기까지 과제 연구의 전 과정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특히 탐구 주제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단순한 흥미를 넘어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한 질문 설계가 연구의 출발점임을 강조했다.또한 동아리 활동을 비롯해 학교 프로그램을 활용한 역량 강화의 중요성과 함께 NIEP 활동을 통한 심화 이해 방법을 소개하며 각각의 학습 경험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하는지를 설명했다.자료 수집과 분석 과정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선별 능력과 비판적 사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들이 흔히 범하는 오류 사례를 제시해 이해를 도왔다.1학년 임지섭 학생은 "막막하다고 여겼던 탐구 활동이 왜 중요한지, 어느 지점에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스스로 질문하는 호기심과 자기 생각을 덧붙이는 주도성이 탐구의 핵심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앞으로의 교과 탐구 활동에도 더욱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서영희 교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과 교과 탐구 활동의 출발을 돕기 위해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한 자리"라며 "오늘의 강연이 앞으로 학생들이 도전하게 될 수많은 탐구 활동에서 중요한 열쇠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삼천포고등학교는 2022개정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전문가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심층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
정읍시, 208개 소하천 정비 종합계획 재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정읍시가 208개 소하천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수립에 나섰다.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정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이번 설명회는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는 과정이다. 시는 총연장 265.922km에 달하는 208개 소하천 전체를 대상으로 정비 계획을 수립한다.시는 그동안 지형 변화와 도시화에 따른 수리·수문 특성 변화를 반영한다. 소하천 지정 변경·폐지를 포함한 하천 구역 결정 등 향후 소하천 정비 사업의 기본 방향을 상세히 제시했다.설명회는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권역별 정비 계획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하천 인근 거주하며 느꼈던 불편 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정읍시는 접수된 주민 의견을 전문가 심의를 거쳐 계획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 최종 확정·고시한다는 방침이다.이학수 시장은 "소하천은 주민 생활 공간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며 "이번 재수립 용역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시민 의견이 계획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