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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직업계고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할 기회를 잡는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3월 30일, '2026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사업설명회'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5년 글로벌 현장학습 인솔 교사의 운영 사례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2026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운영 안내, 호주 브리즈번시 현지 상황 소개가 이어졌다.
설명회에는 호주인턴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학생, 학부모, 지도 교사, 대전시청 및 교육청 관계자, 호주 현지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26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은 내달부터 3차에 걸친 학생 선발 절차를 진행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영어 기초 및 심화 교육 등 국내 사전 교육을 거쳐 9월부터 8주간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현장 학습을 받게 된다.
올해는 뷰티 분야가 새롭게 추가되어 더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건축, 조리,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 분야에 더해 총 5개 분야에서 30명의 학생이 호주 현장학습에 참여한다.
대전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대전시와 협력하여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2025년까지 총 480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는 30명의 학생이 참여해 23명이 취업 약정을 맺는 결실을 보았다. 대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와 해외 취업 지원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글로벌 인턴십은 학생들이 국제적인 역량을 키우고 해외 취업의 꿈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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