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유아숲놀이체험원 조성 속도…자연 속 배움터로

목포 입암산에 7063㎡ 규모, 실내외 놀이 공간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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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실내 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 갖고 공간 · 놀이시설 구성 방안 논의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전라남도교육청이 유아숲놀이체험원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배우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다.

지난 30일, 전남교육청은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전라남도교육청유아숲놀이체험원 실내 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실내외 공간 구성 계획과 놀이시설,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향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체험원은 목포시 남농로 입암산 생태근린공원 일대 7063㎡ 부지에 조성된다. 자연친화적인 놀이 체험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본관동 실내에는 통합 놀이실, 보건실, 다목적홀 등이 들어선다. 별관에는 유아맞이실, 급식실, 휴게시설 등이 마련된다.

입암산 공원 내 숲속 부지를 활용한 실외 공간에는 자연놀이터, 물놀이터, 사계절 숲교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아이들이 자연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보고회에는 총괄기획가와 TF 위원, 도교육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유아숲놀이체험원의 설립 목적을 구체화하고 실내 놀이터 공간 구성과 인테리어 설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실내놀이터 주요 공간과 동선, 안전 설계를 꼼꼼히 살폈다. 체험원 운영 방향에 따른 실내 인테리어 현황도 점검했다.

특히 유아들이 자연친화적 환경에서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놀이시설과 숲 놀이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설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향후 조성 공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놀이와 배움을 함께 경험하는 대표적인 체험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숲놀이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유아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교육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광주권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유아 체험 인프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설립과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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