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면 자율방재단, 겨울철 한파 대비 쉼터 및 제설함 점검 나서

주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취약 시설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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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진위면 자율방재단, 겨울철 재난 대비 한파 쉼터 및 제설 적재함 점검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 진위면 자율방재단이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여 8일 한파 쉼터와 제설함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방재단원 16명과 면 직원 5명이 참여하여 관내 주요 도로변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살폈다.

자율방재단은 한파 쉼터를 방문하여 난방 시설과 편의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확인했다. 또한, 폭설 시 신속한 제설 작업을 위해 설치된 제설함의 상태를 점검하고, 부족한 자재를 보충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권문식 자율방재단장은 “겨울철 재해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재해 없는 안전한 진위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위면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하고, 겨울철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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