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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주시 옥정동 제일풍경채레이크시티1단지가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에 선정되어 시민 포상의 날 행사에서 표창을 받았다.
양주시는 이로써 2년 연속 관내 공동주택이 경기도 모범 단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지역 공동주택 주거 문화 수준이 향상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세대수 기준을 나누어 심사를 진행한다.
제일풍경채레이크시티1단지는 1000세대 이상 그룹에서 상위 3개 단지 안에 이름을 올리며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모범·상생관리단지 인증 동판을 받았다.
제일풍경채레이크시티1단지는 매월 클린데이 행사를 통해 단지 내 환경을 개선하고, 아나바다, 여름 물놀이, 가을 축제,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입주민 간의 소통을 활발히 했다.
또한, 커뮤니티 시설을 활용한 취미 강좌를 장려하고, 시니어 일자리와 입주민 복지를 위한 행복세탁소를 운영하는 등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절수 페달, 자동 점멸등, 태양광 에너지 사용 등 에너지 절약 및 탄소 중립 생활을 실천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수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입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가 다른 공동주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바라며, 관련 제도 안내와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모범적인 공동주택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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