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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이 지역 변화를 이끄는 활동가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8일 평생학습원에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5회차 교육을 진행, 활동가 연구 발표와 시장 특강을 실시했다.
박 시장은 특강에서 시민의 참여와 실천이 지역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설명하며 활동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활동가가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주체이며, 지역 변화의 출발점은 시민의 참여와 연대라고 말했다. 또한 광명시는 시민이 지역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강에 앞서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생 연구팀은 사회적경제 활동가 양성과정 참여 경험을 분석, 교육·실천·네트워크가 연결된 구조 속에서 시민이 활동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시민 주도 모델을 강조했다.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은 11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차로 운영되며, 사회적경제 기초 이해, 협동조합 아이템 개발, 공정무역 캠페인 기획 등 실천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교육과 캠페인 등 실제 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광명시는 시민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활동가 양성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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