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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성남시가 12월 12일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2025년 건강도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도시공간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도시 환경이 시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다룬다. 도시계획, 보건,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성현곤 한양대학교 교수, 이승지 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 이정우 중앙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들은 도시 환경과 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주제 발표 후에는 손창우 연세대학교 교수, 최동아 한양대학교 교수, 배채영 성남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김은정 계명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적인 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도시, 환경, 보건 분야 관계자뿐만 아니라 시민과 공무원 등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성남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도시 공간과 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향후 건강도시 정책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2025년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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