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희 의원, 관악구 주민총회 참석…'주민 목소리 경청'

관악구 전역 누비며 주민 의견 수렴, 시정에 적극 반영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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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PEDIEN] 유정희 서울시의회 의원이 관악구 각 동에서 열린 주민총회에 잇따라 참석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원은 주민들이 제안하는 마을 의제와 지역 현안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 중심의 자치 실현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난곡동, 낙성대동, 남현동 등 관악구 전역의 주민총회에 참여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제안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대표적인 참여형 자치 모델이다.

유 의원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의제를 설정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자치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 주도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구조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총회 현장에서는 각 동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의제가 논의되었으며, 일부 동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 의원은 이러한 주민총회를 '살아있는 자치 현장'이라고 평가했다.

주민총회와 함께 운영된 민원 접수에서는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 문제 등 생활 불편 사항이 주로 제기되었다. 유 의원은 쓰레기 문제를 단순 수거를 넘어 재활용 및 자원순환 시스템 개선과 연계하여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SNS를 통해 주민자치의 발전 과정을 설명하고, 주민총회가 제도화된 자치의 핵심 과정임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촉구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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