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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인애 경기도의원이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쳐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도민의 알 권리 보장과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현안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행정 효율성과 정책 실현성을 높이기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 의원은 경기도가 재정 지원하는 공공기관 위탁사업에 대한 지도·점검 필요성을 제기하고,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인사 및 채용의 투명성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2026년도 입양 관련 사업 예산 삭감의 적절성을 따지고, 경기도서관 디자인 가구 설치와 관련해 계획과 다른 집행으로 인한 행정 신뢰 훼손을 지적하는 등 날카로운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 외국인정책'이 정치적 이념이 아닌 현장 실효성을 중심으로 균형 있고 종합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상 소감에서 이 의원은 “도민을 대신해 행정의 책임성과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점검하라는 무거운 책무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민생 입법과 정책 강화에 힘썼다. 후반기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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