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부 부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0'…이제영 위원장 질타

AI국 등 일부 부서, 장애인 기업 제품 구매 외면…'사기 진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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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제영 의원 행정사무감사서 미래성장산업국 등 일부 부서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부진 지적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부 부서의 장애인 기업 제품 구매 실적 부진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 위원장은 AI국과 미래성장산업국 산하 일부 과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이 전무한 점을 지적하며,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기업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해당 사안이 이전에도 지적되었음을 상기시키며,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즉시 실적을 재확인하고 구매 비율을 상향하여 기업의 사기 진작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하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서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야 할 책임이 있음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위원회와 공직자들의 노력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도민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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