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겸 의원, 경기도 교육청 행감서 특수교육 및 급식 환경 개선 촉구

광명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사례 공유, 노후 급식시설 개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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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김호겸 의원 대한민국을 바꾸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교육이다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김호겸 경기도의회 의원이 경기도 교육청 행정감사에서 특수교육 지도사 충원과 학교 급식 환경 개선을 강조하며 교육 현안 해결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특히 광명교육지원청의 높은 특수교육지도사 충원율을 언급하며, 타 교육지원청에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충원율을 높일 것을 제안했다. 그는 교육장의 노력을 격려하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지원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노후화된 학교 급식 시설 문제점을 지적하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급식실 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그는 경기도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노후 급식시설 개선을 서둘러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학교 신축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교실 문제와 관련하여, 급식실 환기 개선 설비 공사 후 교육청의 철저한 현장 점검과 학생, 교사, 영양교사, 조리실무사 등 현장 의견 수렴을 주문했다. 그는 미흡한 부분에 대한 신속한 보완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기초학력 미달 학생 지원 강화를 촉구하며,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맞춤형 지원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조부모 가정, 경제적 빈곤층 가정 등 학생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지원책 마련을 제안하며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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