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꿈의숲, 동북권 대표 어린이 놀이터로 재탄생

서울시, 2025년 11월 완공 목표…이용균 시의원, 안전과 시민 의견 반영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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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PEDIEN] 서울 동북권을 대표하는 북서울꿈의숲이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는 북서울꿈의숲에 동북권 거점형 어린이놀이터를 조성, 2025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권역별로 추진하는 대규모 어린이놀이터 확충 계획의 일환이다. 북서울꿈의숲은 이번 거점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놀이 공간을 보장하고, 가족 단위 여가 공간으로서의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균 서울시의회 의원은 최근 북서울꿈의숲 동문 초화원 일대에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의원은 강북구의회 허광행 의원 및 북부공원여가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 의원은 현장 점검에서 안전성과 완성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공공시설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의 공간이 되고 지역 공동체의 활력 증진에도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북서울꿈의숲 어린이놀이터가 안전하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할 계획이다. 2025년 11월 완공 후에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놀이공간으로 개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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