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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의회가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과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제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충북 청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참석,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전국 시도의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9개 안건이 상정된 가운데, 세종시의회가 제출한 결의안이 첫 번째 안건으로 올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결의안은 담배 제조사의 결함 인정과 그에 따른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외에도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신속 추진 건의안,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제도 실효성 강화 촉구 건의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채택되어, 2026년부터 각 시도에서 추천받은 위원으로 특별위원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공유하고 국민 안전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과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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