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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용인소방서는 13일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화재 모빌리티와 용인·용인서부소방서가 협력해 진행 중인 안전문화 확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4·5·6월과 9·10·11월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체험 부스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방법 △화재 발생 시 안전한 행동요령 습득 △소화기 사용법 실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전기차 및 퍼스널 모빌리티 배터리 충전 시 화재안전수칙 안내 △올바른 구급차 이용방법 및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 △불조심 포스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특히 이번 부스는 가족 단위 체험객이 많이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응급처치법과 화재예방 수칙을 배우는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안전교육의 장으로 호응을 얻었다.
길영관 용인소방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생활 속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체험과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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