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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송도 해돋이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년 통일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통일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에 맞춰 열리며 시민이 직접 참여해 평화통일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공연 한마당 △체험 한마당 △놀이 한마당 등 총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공연 한마당에서는 △퓨전국악 그룹 공연 △탈북민 음악무용단 △청소년 음악단 공연을 통해 통일과 평화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체험 한마당은 △한반도 역사 가상현실 체험 △북한음식 체험 △통일 포토네컷 △아이싱쿠키 만들기 △통일염원 등불 만들기 △남북화폐 직접 디자인하기 △통통퀴즈 △페이스페인팅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17개 체험부스가 운영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놀이 한마당에서는 △윷놀이 △협동공치기 △투호 △제기차기 △통일 빙고 게임 △통일 룰렛 등 전통놀이와 참여형 게임도 마련돼 시민들의 호응을 이끈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시민이 함께 평화통일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통일·평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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