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규제개선 합동간담회 개최

 강원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실현을 위해 미래에너지, 미래모빌리티, ICT 분야 규제 개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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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규제개선 합동간담회 개최



[PEDIEN]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일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3층 대강당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촉진옴부즈만과 함께 관계 시군, 유관기관 및 기업, 민간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신산업 분야 규제 개선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분야 규제개선 합동간담회는 2023년 도와 산업 옴부즈만 간 체결한 ‘강원 미래신산업 규제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은 수소산업분야 규제를 주로 발굴해왔으나,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래에너지 분야, 미래모빌리티 분야, 정보통신기술 분야 등으로 다각화해 다양한 분야의 규제를 발굴·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미래에너지, 미래모빌리티, 정보통신기술 분야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실현을 위해 중점추진하고 있는 ‘5+1 첨단전략산업’에 해당하는 산업인만큼, 이번 합동간담회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규제개선 전략을 수립해 미래글로벌도시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건희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과장은“이번 합동간담회를 통해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산업 옴부즈만을 비롯한 도와 시군 관계자,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효과적인 규제개선 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논의한 내용이 규제개선으로 이어져서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신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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